[다큐 감상] 어떻게 기계와 소통할 것인가

소개글

어떻게 기계와 소통할 것인가
4차 인간 3부
휴머니티 4.0
방영: 18년 3월 7일 EBS
연출: 이미솔
다큐멘터리 감상입니다

목차

1. 이름
2. 애착
3. 실험
4. 공존

본문내용

인간이 기계를 만든 이유는 편리하기 위해서다. 한데 이제는 인공물이 상호작용하는 존재가 되었다.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아진 것이다.

프랑스 파리에 씨쓰리티원이란 로봇이 있다. 앙드레 유르방이란 프로그래머가 2년전부터, 취미로 조금씩 만들었다. 가내 수공업품인데 부품 디자인, 3D 프린팅으로 부품제조, 회로에 끼워 넣어 조립하는 3단계 과정을 거쳤다. 그는 이 로봇에 감정이 없다. 한 번은 만들던 로봇에 불이 붙어서 쓰레기통에 버렸다.
앙드레의 말이다.
<기계는 기계일 뿐이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로봇은 개인 비서가 될 것이다. 이름이 붙는다면 어떨까?

미국의 AI 스피커로는 아마존에서 만든 '알렉사'가 있다.
이름이 더욱 친밀한 인격체로 만든다. 영화 ‘옥자’에서 돼지 이름을 옥자로 붙이지 않았다면 이야기가 전개될 수 있었을까? 도살업자는 키우는 짐승들에게 이름을 붙이지 않는다.
영화 ‘Her’ 에서 ‘사만다’라는 이름이 주는 친밀함이 있다. 그저 보통명사였다면 사랑의 감정이 느껴질 수 있었을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