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부활 신학
- 최초 등록일
- 2018.12.20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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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바울의 부활 신학(고전15장 중심으로)
2) 죽은 자들의 신체적 부활(35-49절)
3)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49절 )
4) 새로운 신체성(50-58절)
3. 결론
본문내용
<서론>
바울의 부활의 몸 신학을 접한 것은 설교 시간도 아니고, 교리 공부 및 공과 시간도 아닌 신대원의 ‘공관복음’ 수업 시간이었다. 박윤만 교수께서 잠깐 언급 하시기를,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로부터 상속 받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와 함께 ‘부활의 몸’을 상속받는다고 하실 때부터 이 부활의 몸이라는 신학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그리고 본 소 논문은 바울의 신학 중에서 부활의 몸을 주제로 하여 진행할 예정인데, 신약성경 안에서 부활의 몸이 가장 잘 기술되어 있는 고린도전서 15장을 택하여, 주제의 범위를 조금 좁히고자 하였다. 본 논문에서 다루는 내용은 고린도전서 15장35-57절에 나오는 신체적 부활의 몸이 주제이다. 먼저 부활의 몸을 다루기 전에 바울의 ‘부활’에 대한 내용을 먼저 다루고, 부활의 몸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본론>
• 바울의 부활 신학(고전15장 중심으로)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더불어 부활은 바울의 신학 사고의 기초요 핵심이다. 그는 이 사실이 바로 선교와 신앙의 핵심이라는 것을 여러 번 말하였다. 사도행전 저자는 사도 바울로 하여금 자기가 쇠사슬에 매인 이유가 죽은 자의 부활의 희망 때문이라고 천명하게 된다. 고린도 교회는 헬라 세계 안에 있었기 때문에 “죽은 자의 부활”이란 소식이 생소하게 느껴져서 많은 의심을 일으켰던 것은 당연하다. 고린도 전서 15장 12절에 언급되어 있는 대로 헬라적 지성으로 “부활이 없다”고 말하는 자가 있었다. 사도는 교회 안에 일어나는 여러 문제를 차례로 다루면서 마지막에 이 문제에 다다랐는데 이제까지보다는 매우 근본적인 사항으로서 다루고 있다. 죽은 자의 부활이라는 논제가 다른 주제와 같이 한 문젯거리였는지 전체를 통일하는 주제적인 것이었는지에 대해 일찍부터 토론 되었는데, 칼 바르트는 이 주제가 전체 서신의 기조요 목표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참고 자료
N.T. 라이트, 『하나님의 아들의 부활』, 크리스챤 다이제스트, 2005
데이비드 프라이어, 『BST시리즈, 고린도전서 강해』,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2000
전경연, 『고린도전서의 신학논제』, 한국기독교출판사, 1988
김세윤, 『고린도전서 강해』, 도란노아카데미,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