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본 울릉도와 독도의 해양영토
- 최초 등록일
- 2018.12.15
- 최종 저작일
- 20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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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권과 영해라는 인식의 연대>
하늘에서 본 울릉도와 독도의 해양영토라는 책을 읽고 쓴 독서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초등학교 3학년 교실. 독도라는 작은 섬 이야기를 처음 듣던 날. 뜻 모를 애국심이 혈액을 따라 온몸에 퍼지는 것을 느꼈었다. 그 작은 섬을 둘러 싼 길고 긴 역사. 그리 유쾌한 역사는 분명 아니었다. 울릉도 동남쪽 뱃길을 따라 200 리에 홀로 서 있다던 섬. 분쟁의 씨앗이자 비극의 온상이던 그 섬. 그래서 애처롭고 애잔한 섬. 그 곳이 독도의 첫인상 이었다. 그로부터 20년. 여전히 그 작은 섬은 홀로 총성 없는 전쟁 속을 지키고 섰다.
이 섬이 갖는 중요성은 변하지 않았다.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하지만 왜 중요한가에 대한 사유의 속도는 점점 느려져 간다. 이러한 작금의 사태는 20년 후. 독도가 변함없이 우리에게 중요할 것인가 반문하게 만든다. 잊지 말아야 할 영토. 잊어서는 안 될 영토. 그 의미를 마음속에 각인시키기 위한 의미 있는 한 걸음. <하늘에서 본 울릉도와 독도의 해양영토>였다. 왜 우리는 독도에 대한 사유를 멈춰서는 안 되는 것인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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