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운동기와 전조작기의 특징을 예를 들어 설명하시오

목차

I. 감각운동기
1) 1단계 : 반사기능단계(출생~1개월)
2) 2단계 : 1차 순환반응단계(1~4개월)
3) 3단계 : 2차 순환반응단계(4~10개월)
4) 4단계 : 2차 순환반응의 협응단계(10~12개월)
5) 5단계 : 3차 순환반응단계(12~18개월)
6) 6단계 : 정신적 표상단계(18~24개월)

II. 전조작기
1) 전개념적 사고단계
2) 직관적 사고단계

참고문헌

본문내용

I. 감각운동기
감각운동기(sensory motor period)는 인간의 출생부터 대략 2세까지의 인지발달시기를 말한다. 감각운동기란 이 시기 동안에 유아는 외부자극을 감각적으로 받아들여서 이를 신체운동으로 반응하기 때문에 붙여진 명칭이다. 유아는 외부세계로부터 들어오는 자극을 빨기, 잡기, 때리기와 같은 신체운동으로 반응한다. 신생아는 과거와 미래에 대한 개념 없이 현재의 반사적 감각운동만 행하지만 점점 사고하는 존재로 발달하게 된다. 이를 피아제는 여섯 개의 하위단계로 구분하여 발달과정을 제시하고 있다.
감각운동기 동안에 인간은 대상영속성(object permanence)의 개념을 발달시킨다. 대상영속성이란 우리 자신을 포함하는 모든 대상들이 독립적인 실체로 존재하며, 대상이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하였을 때, 시야에서 그 대상이 사라지더라도 다른 장소에 계속 존재한다는 사실에 대한 지식을 의미한다. 피아제는 대상영속성이 감각운동기 동안에 서서히 발달하는 것으로 보았다.

1. 1단계 : 반사기능단계(출생~1개월)
인간은 태어난 직후부터 입에 닿는 것은 뭐든지 빨고, 손에 잡히는 것은 잡으며, 소리가 나는 쪽은 고개를 돌리는 반사행동을 반복한다. 신생아는 반사행동을 통해 환경과 접촉하고 적응한다. 이 시기에는 반사작용으로 환경 내의 자극들을 동화하면서 성장한다. 이러한 반복적인 동화과정 속에서도 물체의 크기에 따라 빠는 입술 모양이나 잡는 방식을 달리하는 것과 같은 초보적인 조절도 나타난다. 이 시기는 단순한 반사행동만 반복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러한 행동들은 이후의 인지발달에 중요한 디딤돌이 된다.

2. 2단계 : 1차 순환반응단계(1~4개월)
이 시기는 최초로 도식이 통합되고 정교화 되는 시기이다. 순환반응이란 유아가 빨기, 잡기, 때리기와 같은 반사적 감각운동을 반복한다는 의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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