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영화로보는문학세계 보고서(프라하의 봄) (A+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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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맞았던 인하대 영화로 보는 문학세계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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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살아오면서 ‘사랑’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은 없었다. 그저 대학교에 입학하고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었을 뿐, 내겐 큰 관심거리가 아니었다. 하지만 교제한지 벌써 1500일이 되어가는 연인을 둔 나에게는 사랑에 대한 태도가 달라졌다. 또한 군대에서 읽었던 여러 교양서적들은 나를 조금 더 생각하게 만들어주었고, 제대 후에도 이러한 책들이 계속 읽혀지기를 원했다. 그러다가 이번에 접하게 된 영화 ‘프라하의 봄’, ‘디 아워스’와 논문 ‘릴케의 사랑과 존재론적 소유’를 보면서 다시 그때의 느낌을 되찾은 느낌이었다. 릴케는 ‘보다 인간적인 사랑’을 사랑을 통해서 자신의 실존에 도달한 여성의 형상을 관찰함으로써 대답되어질 수 있다고 하였다. 이와 같이, 앞서 말한 두 영화의 여성들이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우선 ‘프라하의 봄’에서는 사랑에 대한 태도가 극적인 ‘테레사’와 ‘토마스’가 주인공이었다. ‘토마스’는 사랑에 대해 ‘사비나’와 비슷한 태도를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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