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 A+자료] 만성 중이염 사례연구 보고서 case study 간호진단5개 간호과정 2개

목차

1) 일반적 정보
2) 병력
3) 사례환자의 질병 기술(원인, 병태생리, 증상, 진단, 치료 등)
4) 신체 검진
5) 임상검사
6) 약물
7) 간호과정
8) 참고문헌

본문내용

* 중이의 구조
사람의 귀는 외이(귓바퀴 및 외이도), 중이, 내이(달팽이과 및 평형기관)로 구성되어 있다. 중이는 고막과 달팽이관 사이의 공간으로, 공기가 차 있고, 점막으로 덮혀 있다. 중이에는 추골, 침골, 등골이라는 3개의 이소골(소리를 전달하는 작은뼈)이 들어있으며, 서로 관절로 연결되어 고막의 진동을 달팽이관으로 전달해주는 역할을 한다. 달팽이관에서 이 진동이 신경 신호로 바뀌어 청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되면 소리르 느낄 수 있게 된다. 중이는 앞쪽으로는 이관(유스타키오관)을 통해 비인강(코의 뒤쪽 빈공강)으로 뒤쪽으로는 유양동(공기가 차있는 측두골내의 빈 공간)과 서로 통하고 있다.

* 만성 중이염(COM, Chronic otitis media)
(1) 정의 : 중이와 유양동의 지속적인 (만성) 염증 상태. 단순 중이염은 고막에 천공이 있어, 중이의 염증에서 생긴 농이 가끔씩 흘러 나오지만, 생명에는 위험이 적고, 진주종성 중이염은 뼈를 녹이며 진행하여, 심한 경우 뇌로 퍼져나가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을 일어킬 수도 있다.

(2) 원인
● 알레르기 및 세균 질환(감기)으로 이관이 폐쇄되어 중이의 정상통기가 저해되어 장액성 삼출액이 고이면서 나타난다.
● 비행 중 대기압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후유증으로 인해 발생한다.
● 만성중이염의 원인균: Pseudomonas, Staphylococcus, Klebsiella 등
● 측두골의 함기화도 만성 중이염의 발생에 영향을 주며, 함기화가 나쁠수록 만성 중이염이 발병하기 쉽다.

(3) 증상
● 압력으로 인해 통증을 유발한다.
● 고막이 부풀거나 함몰 혹은 천공이 될 수 있다.
● 환자는 귀에서 부글거리거나 우지직거리거나 펑 하고 터지는 느낌을 갖게 된다.
● 콧물, 구토, 설사(인두의 감염 증상), 40도 이상의 고열이 나타난다.
● 전도성 청력상실을 일으키는 주원인이 된다.
● 중이에서 고름이 나오는 ‘otarrhea'는 가장 흔한 증상이다.

참고 자료

김옥배 외 163명(2012) 성인간호학2. 수문사
Audrey BERMAN, Shirlee SNYDER, 기본간호학1, 현문사, 2015
KIMS 의학정보센터(http://www.kimsonline.co.kr/)
대한이비인후과학회(http://www.korl.or.kr/information/ear-disease-0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