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제의 인지발달단계 - 감각운동기, 전조작기, 구체적 조작기, 형식적 조작기

목차

I. 감각운동기
1) 반사기
2) 1차 순환반응의 성립
3) 2차 순환반응의 성립
4) 2차 도식의 협응
5) 3차 순환반응의 성립
6) 통찰기

II. 전조작기

III. 구체적 조작기

IV. 형식적 조작기

참고문헌

본문내용

I. 감각운동기
출생부터 약 2세까지 지속되는 이 단계에서의 지능과 인식은 유아의 반사적이고 급격히 발달하는 감각 및 운동능력의 결과이다. 유아는 성숙과 유아의 환경에 대한 탐색을 통하여 더 높은 수준의 심리적 성장에 기반이 되는 개념을 발달시키고, 물리적 세계의 속성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얻게 된다. 이러한 이해에는 첫째, 대상이 보이지 않을 때라도 대상에 계속해서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을 의미하는 대상영속성(object permanence) 둘째, 유아가 원인과 결과 사이의 관계에 대한 인식을 표현하기 시작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원인론 셋째, 목적지향적 행동의 출현에 동반되는 의도성의 획득이 포함된다.
이 단계에서의 사고는 표상적 지능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데, 이것은 정신적으로 대상을 표상하고 감각운동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성취하는 것을 말한다. 이와 같은 특성을 지닌 감각운동단계는 6개 세부단계로 구분되는데, 각 세부단계의 특성을 종합해 보면 아래의 표와 같다.

(1) 반사기
신생아가 학습되지 않은 생득적 반사로써 그 주위환경에 적응하려는 시기이다. 환경으로부터의 자극에 빨고, 울고, 숨쉬고, 재채기하는 등의 자연적인 반사로 대처한다. 반사운동을 통해 여러 가지 도식을 만들어 가므로 반사기라고 한다. 동화가 환경적응의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조절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젖을 빠는 데 젖꼭지와 가슴을 구별하는 것이 조절의 예이다.

(2) 1차 순환반응의 성립
순환반응이란 우연히 일어났던 흥미를 끄는 행동을 반복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며, 1차적이란 이러한 행동이 생물학적인 반사에 그 근원이 있다는 의미이다. 흥미를 끄는 행동은 아동의 신체를 제외한 외부적인 사건은 이때 일어나지 않는다. 그래서 자아탐구단계(self-investigation stage)라고도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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