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론 레포트 - 무언가를 안다는 것
- 최초 등록일
- 2018.12.02
- 최종 저작일
- 2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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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무언가를 “안다”는 것의 정확한 의미를 알지 못한다. 그러나 그것의 의미를 이해할 수는 있다. 여기에서 전자의 앎은 참인 명제적 지식을 인식적 오류 없이, 그리고 인식의무를 다한 채 이론적으로 정확히 아는 것을 의미하고, 후자는 인식자가 지식을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옥스퍼드사전에서는 “know(알다)”의 의미를 have information(정보를 가지고 있다), realize(깨닫다), feel certain(확신하다), be familiar with(익숙하다) 등으로, “understand(이해하다)”의 의미를 think/believe(생각하다/여기다), be agreed(합의되다) 등으로 표시한다. 이를 통해 현실에서는 무언가를 “알기” 위해서 인식적 의무를 반드시 다하지 않아도 되는 것과, “알다”와 “이해하다”의 사이에 의미 상의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찾을 수 있고, 이는 한국어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렇다면 비록 이론적 앎은 알지 못하지만, 현실에서는 나는 “알다”라는 말의 의미를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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