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종목의 경기방법및 경기규칙

목차

1. 알파인 스키
2. 노르딕 스키
3. 프리스타일
4. 기타 종목

본문내용

알파인 스키
이름의 유래는 알프스 지역에서 타는 스키다. 독일어로 알펜 스키라고도 하며 활강 • 회전 • 대회전• 슈퍼 대회전의 4종 목과 이 중 두 가지 이상을 연결한 복합 경기가 있다. 기록경기로, 대회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 중 가장 빨리 코스를 통과해 들어오면 우승한다. 회전 대회전 슈퍼대회전 활강 등 종목을 막론하고 양 스키가 게이트를 통과하지 않거나(한 발만 통과, 깃대 하나가 가랑이 사이로 지나감) 통과하지 않고 지나치는 경우 실격이다.

활강 말 그대로 빨리 내려오는 게 목적인 스키 종목이다. 따라서 기문은 코스를 안내하는 정도로 설치되며, 너비도 8m 이상이라 대개 중계를 보면 기문이 화면에 잘 띄지 않는다. 평균 시속 100km/h에 최고속도는 160km/h에 달할 정도로 매우 빨라서 높은 집중력과 체력이 필요하다. 다른 종목과 달리 경기전 연습도 한다.

회전 활강이 속도라면 회전은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기문을 좁고 촘촘하게 박아 놓고선 최대한 빨리 내려오는 경기. 스키경기 중계를 보면, 깃발이 없는 일자 막대형 기문을 폴 든 손으로 마구 쳐 젖히며 가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집중력과 회전을 위한 기술이 없으면 일반인은 기문 몇 개 통과하기도 힘든 종목. 통과는커녕 기문에 충돌해 다칠 수 있다. 기문의 최소 간격이 겨우 75cm에 불과한데, 정강이 보호대, 팔뚝 보호대, 턱 가드 붙은 헬멧 등 보호 장비를 하고 폴에 붙은 리스트 가드로 깃대를 쳐 넘어뜨려가며 가지 않고는 통과가 불가능하다.

대회전은 활강과 회전의 중 가격으로, 속도 면으로 기문의 난이도 면으로 중간쯤 된다. 기문은 일단 사각형이긴 한데 회전처럼 내려오고 기문 색깔도 빨강과 파랑이 번갈아 있다.

슈퍼대회전은 대회전과 거의 흡사하지만, 좀 더 기문이 넉넉한 거리로 설치되어 있고 경사는 좀 더 가파르다. 결정적으로 점프가 2번 포함되어 있는 게 특징이다. (경기 모굴 코스처럼 점프대가 있는 건 아니고, 코스가 갑자기 툭 깎여 경사가 심해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