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가옥 답사 레포트 - 옥인동 윤씨 가옥
- 최초 등록일
- 2018.11.27
- 최종 저작일
-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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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단순한 역사 뿐만 아니라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건축양식을 나름대로 분석했습니다. 사진은 전부 제가 직접 답사 가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목차
1. 연혁
2. 구조
3. 공간구성
4. 느낀점
본문내용
현재 남산골한옥마을에 위치한 옥인동 윤씨 가옥은 1910년에 지었다고 알려진 옥인동 47-133번지 가옥을 그대로 본떠서 새로 지은 것이다. 당시 옥인동 47번지 일대 너른 땅은 순종의 왕후인 순정효황후의 큰아버지 윤덕영의 소유였다. 그는 20여채에 달하는 집을 짓고 일가붙이와 모여 살았는데, 그 가운데 서양식으로 지은 사위집(옥인동 박노수 가옥)과 윤덕영의 측실이 거쳐했던 가옥만 남아 전한다. 1998년 남산골한옥마을을 조성하면서 옥인동 47-133번지 가옥을 옮겨 지으려 했으나 부재가 너무 낡고 손상이 심해 신축했다. 세밀하게 고증하여 지었고, 원래 터가 진 땅의 높낮이 차이까지 일부나마 되살려 본래 분위기를 재현하려 노력하였다.
옥인동은 서촌에 위치하는데, 서촌이란 경복궁 서쪽 인왕산 기슭 아래에 위치한 마을을 말하며, 현재 사직동, 체부동, 통인동, 누상동, 누하동, 옥인동, 신교동, 청운동 일대를 말한다. 조선시대에는 전통적인 권문세가들이 살았던 북촌과 비교하여 서촌이라고 부르며, 조선시대에는 ‘웃대’라고 불렀다고 한다. 북촌이 권문세가들이 주로 살았던 마을이라면, 서촌은 권문세가와 함께 중인들도 많이 살았다고 한다. 경치가 좋고 공기가 맑은 북쪽에는 권문세가들이 자리잡고, 경복궁이나 관청들이 들어서 있던 육조거리와 가까운 아래쪽에는 관청에서 근무하던 중인들이 많이 살았다고 한다.
참고 자료
http://www.dapsa.kr/blog/p=7505
http://www.peoplepower21.org/Magazine/1534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