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원리(찰스피니)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8.11.27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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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 교회의 전도사를 5년째 맡고 있는 부교역자로서 담당하는 청소년이나 장년성도를 바라 볼 때 늘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누차 이야기 하고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간고사, 기말고사 시험 준비로 학원가야한다고 연속 4주나 주일 예배를 빠지는 학생이 교회 나온지 5-6개월된 학생이면 “그래도 다닌지 얼마 안되니까 그렇겠지” 하고 위안을 삼을 텐데 소위 모태신앙으로 고등학생이 되기까지 주욱 교회를 나온 학생이라니 참으로 안타까웠다. 역시 모태신앙이라는 어느 여자 장년성도는 목사님이 권하는 신앙수련회에 단지 집에서 키우는 애완견을 돌보는 일 때문에 갈 수 없다고 딱 잘라 거절 하는 것을 보면서 “도대체 이들에게 복음은 무엇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또한 그러한 그들에게 복음의 능력을 체험하게 해주지 못하는 내 자신은 더더욱 한심하고 무력하게 느껴졌다. 어떤 권면도 어떤 설교도 그들이 복음을 듣고 회심하고 하나님께 의무를 다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되게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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