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TV 뉴스 제작의 어제와 오늘

소개글

한국의 TV뉴스제작에 관한 교양수업 수준의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

2. 한국의 TV 뉴스 제작
2-1. 한국 TV 뉴스의 발전과정
2-2. 한국 TV 뉴스의 양식
2-3. 한국 TV 뉴스의 한국적 앵커제도

3. 한국 TV 뉴스의 한계와 극복
3-1. 한국 TV 뉴스의 한계
3-2. 한국적 TV뉴스양식 문제에 대한 개선 방향

4. 마무리하며

본문내용

“사람 목숨이에요. 살고 죽고는 뉴스가 아니라 의사가 결정하는 거죠.” 미드 <newsroom>에 나오는 뉴스 프로그램 책임 프로듀서의 대사다. 이 대사는 지난 세월호 사건 당시 크게 화제가 됐었는데, 극 중 책임 프로듀서의 모습이 ‘속보’, ‘단독’에 급급해 사실 확인조차 제대로 하지 않은 채 리포트를 내보내던 국내 언론들의 모습과 대비됐기 때문이다.
<newsroom>은 저녁 뉴스를 제작하는 뉴스센터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보도국의 프로듀서들이 어떻게 뉴스를 만들어가는 지, 그들이 언론인으로서 겪게 되는 사건/사고들을 흥미롭게 엮어냈다. 흥미로운 것은 미국의 뉴스 제작 시스템이 우리의 그것과는 다소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newsroom>에서는 보도국에서 취재를 진행하는 이들이 기자가 아니다. 프로듀서들이 취재를 진행해 정보를 앵커에게 전달하고, 앵커가 내용을 브리핑한다. 단지 뉴스를 소개하는데 그치는 우리의 앵커와는 그 역할에서 큰 차이가 나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양영철, 『TV뉴스의 이해』, 한림대학교 출판부, 2012.
김강석, 『TV뉴스 편집』, 커뮤니케이션북스, 2014.
아이버 요크, 『텔리비젼 뉴스 제작론』, 백선기, 커뮤니케이션북스,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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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기, 「한국 언론의 뉴스관 연구 - 한국 언론인의 뉴스 가치 인식과 한·미간 뉴스 가치 비교를 중심으로」, 고려대학교 박사학위논문, 10214
김영석, 「뉴스 제작 구조에 관한 연구」, 『한국방송학보』,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