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실습일지 폐쇄병동 5일
- 최초 등록일
- 2018.11.09
- 최종 저작일
-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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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꼼꼼하다고 교수님께 칭찬받은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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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4학년이 되기 전 본격적으로 실습을 시작하면서 가장 기대 반 두려움 반을 가지고 있던 곳이 바로 정신과이다. 학교에서 수업을 통해서만 들어왔던 정신적 질환을 가진 사람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는 기대되는 마음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나도 모르게 병동 분위기도 살벌할 것이고 과연 내가 일주일 동안 실습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을까 걱정부터 든 게 사실이다. 그런 마음을 안고 병동에 들어섰을 때 나는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내가 항상 생각하는 정신과 병동은 탈출하지 못하도록 쇠창살 같은 것이 많고 햇빛이 전혀 들지 않는 침침한 분위기 일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지난 학기 정신과 병동 실습 이후 많은 것을 느꼈고, 정신과 병동이 여느 병동과 다를 바 없는 편안하고 조용한 분위기라는 것을 잘 알고 실습에 임할 수 있었다.
- 6:50 식탁 닦기, 인사
간호사 선생님들께 인사를 드리고 환자분들이 밥을 먹는 침상 위 식탁을 닦아 드리고 보호병동을 닫는 것의 중요성 잘 알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 이동하였다. 나는 늘 상 실습하듯 환자분들께 먼저 말을 걸고 다가서고 싶었지만 막상 처음에는 쉽게 되지는 않았다. 그래서 처음엔 병동 주위를 어슬렁어슬렁 걸어 다니거나 여자 병실이나 남자 병실을 기웃 기웃 거렸다.
- 7:10 식사
우선, 배식을 도와드렸다. 혼자 식사를 못하시는 분 옆에는 보호자가 상주하고 있어, 저번처럼 식사를 하나부터 열까지 도와드려야 하는 환자는 없어서 전반적인 식사를 도와드렸다.
- 7:30 간식신청, 커피타임
투약시간이 끝나고 보호사님 앞에서 종이컵을 들고 서 있는 환자들을 보고 커피타임과 병원에서 먹을 간식을 신청 받는 시간이라는 것을 직감할 수 있었다.
- 8:00 투약
투약을 할 때에는 병실에서 나오지 않았거나 자는 환자를 깨워 투약을 도왔다. 학교에서도 배웠듯이 환자 확인을 철저히 하여 약을 끝까지 다 삼키는지, 혀에 남기지는 않았는지 확인하는 모습을 보았다.
- 8:30 활력징후 측정, 기록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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