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이 걸어온 길
- 최초 등록일
- 2018.11.08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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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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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동동(動動)원문 및 현대어 해석
2. <<동동>>의 형식적 특징-월령체가
3. 각 연의 내용 및 어휘 해석
4. 수용과정
5. 나오면서
참고자료
본문내용
18세기 중엽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산업화로 발생한 CO2가 지구의 대기를 감싸고 있다. 그로 인해 시작된 지구 온난화. 지구의 기온은 상승하고 있다. 몇 천만년에 걸쳐 일어날 기온 상승이 불과 몇 백 년 만에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어쨌거나 일 년 사계절이 뚜렷했던 우리나라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조만간 아열대 기후로 접어든다는 보고가 있었다. 뭐, 우리나라에서도 바나나가 자랄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처럼 들릴지도 모르나, 이것이 몹시 불행한 일임에는 틀림없다. 왜냐하면 일 년 열두 달의 뚜렷한 경계가 사라지고, 자연 현상과 동식물도 많이 바뀔테니, 어쩌면 열 두 달의 모습을 다음의 고전에서만 확인할 수 있게 될지도 모를 일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고전은 일 년 열두 달을 나누어 노래를 부르는 고려속요 <<동동>>이다.
<악학궤범>에 기록되어 있는 고려속요 <<동동>>은 전 13연의 분연체로 구성된 달거리 노래이다. 임금에 대한 송축으로 된 서사 1연과 달마다 행하는 세시풍속을 중심으로 임에 대한 마음을 읊은 12연을 통해 전체 주제가 “임에 대한 송도(頌禱)와 연모(戀慕)의 정”으로 파악된다. 즉, 남녀의 이별을 주제로 한 송도(頌禱)의 가요로, 계절의 변화에 따라 새로워지는 임을 여읜 여인의 그리움을 절실히 표현해 놓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의문이 제기된다. 임금에 대한 송도와 임을 여읜 여인의 마음은 그다지 연관성이 없어 보인다는 것이다.
그래서 <<동동>>의 역사를 추적해, 그 연관성을 확인해보려 한다. 먼저, 월령체가에 관해 살펴보고, 다음으로 각 연의 내용 및 어휘 해석을 살펴본 후, 마지막으로 수용과정에 관해 고찰해보겠다.
<중 략>
2. <<동동>>의 형식적 특징-월령체가
흔히 <<동동>>을 월령체가(혹은 달거리 노래)의 효시로 본다. 왜냐하면 전체 내용이 일 년 열두 달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월령체가(혹은 달거리 노래)는 한 해 열두 달의 순서에 따라 노래하는 시가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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