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도봉순 비평문
- 최초 등록일
- 2018.11.06
- 최종 저작일
- 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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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성 고정관념 깨버리기, 원더우먼 드라마
2. 망붕대란, 성공적인 마케팅
3. 로맨스코미디 속의 스릴러
4. 감초역할, 웃음을 두배로
5. 성소수자를 바라보는 시각, 약간의 불편함
본문내용
올 해 봤던 드라마 중, 가장 먼저 생각나는 드라마가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나는 한치의 주저없이 <힘쎈여자 도봉순>을 말할 것이다. 배우들의 케미 가 좋았고, 소재도 신선했다. 멜로와 스릴러 두 장르가 합쳐져서 내는 시너지도 좋았다. 여러모로 많은 화제를 일으켰고, JTBC드라마 중에서는 큰 성과를 거둔 것은 사실이다. 나도 이 드라마를 재미있게 본 사람 중 하나이다. 시청자 중 하나로서 <힘쎈여자 도봉순>에 대해 몇 마디 적어보고자 한다.
사실 이 드라마를 보려고 마음 먹은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특히 “힘쎈여자” 도봉순 역을 평소 여리여리하고 귀여움의 대명사인 박보영 배우님이 맡았기에 더 놀랐고, 호기심이 생겼다. 원더우먼이란 캐릭터가 원래 있긴 있었지만, 최근에, 특히 전형적인 한국 드라마에선 여자주인공은 항상 작게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남자주인공에 비해 가정형편도 어렵고, 시련이 많고, 연약하여 남자주인공이 항상 보호해주고,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그림이 많다. 하지만 <힘쎈여자 도봉순>에서는 집안 내력으로 힘이 무지하게 쎈 여자주인공이 오히려 명분은 비서이지만 보디가드로 취직해 남자주인공을 보호하고 구하는 그림을 그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