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기 신체발달
- 최초 등록일
- 2018.11.06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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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체중
II. 신장
III. 머리둘레, 뇌 성장
IV. 가슴둘레
V. 치아
VI. 시각
VII. 대근육과 소근육의 발달
VIII. 놀이의 발달
본문내용
영아기의 신체적 발달의 특징들은 다음과 같다.
체중
출생 직후에는 아기의 체중이 감소하는데 이는 체액의 손실과 아기 몸 안의 일부조직에서 이화작용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약 10일 정도가 지나면 출생 시 체중으로 다시 회복되어 빠른 체증 증가가 일어난다. 그리고 보통 4개월경까지는 하루 20g~25g씩, 그 이후 1세까지는 하루 15g의 체중 증가가 일어나는 편이다.
신장
영아는 첫 1년간 신장이 약 50% 증가하며 평균 25~30cm의 성장을 보인다. 만 4세가 되면 출생 시 신장의 약 2배가 되는데 유전적으로 키가 작은 아이는 출생 시 키가 크다 하더라도 출생 후에 신장 증가율이 감소하는 편이며, 반면 출생 시에 키가 작았더라도 유전적으로 키가 큰 아이는 출생 후 신장 증가율이 오히려 증가하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 주로 출생 후 3-6개월 사이에 나타나게 되는데 연령에 따라 일정한 형태를 갖추기는 하지만 유전적 요인이 영향을 미쳐서 개인별 차이가 있기도 하고, 영양소나 독성물질의 공급에 의하여 개인차가 나타나기도 한다.
머리둘레, 뇌 성장
태어났을 때의 머리둘레는 약 34cm 정도이며, 만 1세 때에는 45cm로 생 후 1년 동안에 약 11cm가량이 증가한다. 이후 머리둘레 증가 속도는 점차 감소하는데 두 살이 되면 한 살 때보다 1. 8cm 정도 커지고 세 살이 되면 머리둘레가 49cm 정도로 된다. 다른 신체 부위와는 달리 머리둘레의 크기는 개인차가 매우 적고 영양 상태에 따른 영향을 많이 받지 않는다.
가슴둘레
태어났을 때의 가슴둘레는 약 33cm로 머리둘레보다 1.0cm가량 작은데, 만 1세가 되면 45cm로 증가하여 머리둘레와 거의 같아지다가 그 후부터는 머리둘레보다 가슴둘레가 커진다. 가슴둘레는 영양 상태에 따라 영향을 크게 받는 편이므로 만일 2세 이후에 가슴둘레가 머리둘레보다 크지 않다면 영양장애가 있는 것으로 생각해 볼 수도 있다.
치아
치아는 유치(temporary teeth)와 영구치(Permanent teeth)가 있으며, 유치의 수는 모두 20개이고, 영구치의 수는 모두 32개이다.
참고 자료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실제 적용 중심의 미술치료 : 정현희 저, 2006, 학지사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성장발달과 건강 : 김태임, 김희순 외 3명 저 / 2014 / 교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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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