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케이스

목차

1. 사례발표 보고서
1) 일반정보
2) 주요문제점
3) 의학적 진단명
4) 과거병력
5) 개인력 및 현병력
6) 가족력
7) 정신상태검사
8) 임상검사
9) 약물치료
10) 간호과정

본문내용

상기환자 1989년에 외아들로 태어났다. 결혼 후 계획된 원하는 임신이었으며, 임신 중 산모와 태아의 문제는 없었고, 발달 장애는 없었다고 한다.
환자가 초등학교 6학년 되던 무렵, 외할아버지의 지원으로 미국에 유학을 가게 되었다고 하며, 미국 LA지역에 있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녔다고 한다.
환자의 모친이 자주 미국에 방문하여 환자를 돌봐 주었으나 환자가 고등학교 다니던 무렵부터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져 모친이 미국을 자주 들를 수 없었다고 한다.
한인이 사는 동네의 집에서 하숙하며 생활을 하였다고 하며 하숙집 주인들 말로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는 특별히 문제행동은 없었다고 한다.
현재 환부는 이혼상태이며 환모는 부산에 거주하여 식당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라고 한다.
미국에서 고교졸업 후에 칼린지(단과대학) 진학하여 학교 다녔다고 한다.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는 모친이 한국에서 가끔 방문하여 환자를 돌봐주었으나 이후 경제적 사정이 나빠져 모친이 환자를 돌봐주기 위해 미국에 들어올 수 없어 이때부터 환자가 어떻게 지냈는지는 잘 모른다고 한다.
내원 7년 전, 환자가 다니던 교회에서 연락이 왔는데 교회에 한동안 나오지 않아 교회 사람들이 환자의 하숙집을 방문하였는데 밤인데도 환자가 자신의 방에 불을 안 켜고 있었으며 사람들이 방문을 두드려도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고 한다.
이 후 몇 차례 집에 안 오고 가출한 적이 있었는데 주위 사람들이 알아보니 밤새동안 백화점(Mall)안에서 우두커니 서 있었던 것 같다고 한다.
또 수요일 성경공부시간에는 교회 사람들이 모여 기도하던 도중 환자가 혼자서 눈을 뜨고 자신의 성기를 꺼내어 자위행위를 하여 사람들이 놀란 일이 있었다고 한다. 이 일로 다니던 칼린지를 중퇴하고 귀국하게 되었다고 한다.
내원 3년 전, 청주에 있는 예미담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조현병으로 진단받고 몇 차례 입원 치료 후 본원 내원 전까지 외래 치료 중이라고 한다. 퇴원 이후 환자는 할머니 집에서 할머니와 같이 지내며 환자의 투약을 도와주었다고 하며 이 기간동안은 비교적 환자가 투약을 잘 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