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통치이념

목차

1. 주체사상
1) 주체사상이란
2) 주체사상의 내용
3) 주체사상의 한계

2. 우리식 사회주의
1) 우리식 사회주의란
2) 우리식 사회주의의 내용
3) 우리식 사회주의의 한계

3. 선군사상
1) 선군사상이란
2) 선군사상의 내용
3) 선군사상의 한계

4. 결론

본문내용

1) 주체사상이란 마르크스-레닌주의의 이론적 토대 위에서 민족주의, 유교사상, 인민의 주체성을 강조한 유심론 등이 복합적으로 가미된 북한의 핵심 통치이념이며 1956년 ‘경제에서의 자립’, 1957년 ‘정치(내정)에서의 자주’, 1962년 ‘국방에서의 자위’, 그리고 1966년 ‘정치(외교)에서의 자주’를 규범적 지침이자 지도적 강령으로 기능한다. 북한에서 주체성 논의가 활발해지기 시작한 것은 1950년대 중반으로 1955년 ‘사상에서의 주체’를 시표명하면서 주체사상은 그 이론적 체계화를 시도한다. 주체사상이라는 명칭이 정립되기 시작한 것은 1967년에 접어들면서이며, 1970년 조선노동당 제5차 당대회를 통해 주체사상은 마르크스-레닌주의와 동등한 위상을 점하며 조선노동당의 공식 이념으로 채택된다. 그리고 10년 후인 1980년 제6차 당대회에서 주체사상은 마르크스-레닌주의를 떨쳐내고 독자적 통치이념으로 자리 잡게 된다.
초기에는 제국주의 사상과 문화의 침투에 대한 민족주의적 대응의 성격을 표출하여 북한인민의 대외적 주체의식을 확보하는데 초점을 두었고 1960년대에 들어서 김일성 개인우상화에 치중하며 주체사상을 ‘김일성주의’로의 변환을 시도하였다. 1980년대에 주체사상은 김일성의 공식후계자 김정일의 우상화를 위하여 세습수령에 대한 지속적인 충성심을 강조하는 내용을 추가하게 된다.
2)주체사상의 내용 주체사상은 인간의 창조성과 자주성을 강조한 '인간 중심 철학'을 기초로 하고 있다. 그러나 충성 경쟁을 펼치던 김정일에 의해서 본래의 '인간중심철학'은 없어졌고 "수령과 인민의 관계는 뇌수와 신체의 관계와 같다. 육체적 생명은 저절로 주어지지만 사회적,정치적 생명은 사회주의 혁명을 통해 인민을 해방시킨 수령 김일성이 부여한 것이다"라는 논리로 변질되어버렸다.
즉, 주체사상에 의하면 개인의 집합체인 인민대중은 당과 수령의 영도 하에 결속해야 한다. 즉 개인의 인권이란 없고 오로지 김일성 개인만을 숭배하고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