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클래식 고전 시대와의 만남
- 최초 등록일
- 2018.10.23
- 최종 저작일
-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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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클래식 고전 시대와의 만남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의 시대)
스티븐 존슨 저. 김지량 역. 포노(PHONO). 2012년 4월 11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시대 정신
2. 베토벤
3. 하이든
4. 용어
본문내용
18세기 후반에 프랑스는 구질서를 폐지하고 공화국을 건설했다. 문과적 패러다임 시프트(요즘 말로는 특이점)을 했다. 반면에 영국은 증기기관을 통한 산업혁명을 했다. 이과적 패러다임 시프트이다.
예술사에서 이 시대를 고전파라 한다. ‘미술’에서 고전파 정의는 다음과 같다.
<충분한 근거에 입각한 규칙을 따름으로써 성취되는
모든 부분의 조화와 화합으로
그 결과로 나타나는 통일성은 무엇을 더하거나 빼거나 바꾸면 약화된다>
대충 무슨 말인지 알 것이다. 일정 형식이 있어야 하고, 통일이 있어야 한다.
지휘자가 연주하는 거대한 악기인 오케스트라는 공동체 정신의 발로다. 오케스트라는 교향곡을 위한 악기이고, 그 교향곡이 고전파 시대에 만들어졌다.
바로크 시대는 오르간, 하프시코드가 주류였고, 고전파 시대는 피아노가 주류였다.
시민이 성장함에 따라 가가호호 피아노가 놓였다. 작곡가들에게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즉 악보 팔기가 가능해졌다. 베토벤은 하이든과 달리 대중을 타겟으로 음악을 만들어야 했다. 한 사람의 기호만을 중시한 하이든과 달리, 악보를 팔기 위해서는 대중의 기호를 끌어내야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