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곡 쓰기 수행평가
- 최초 등록일
- 2018.10.12
- 최종 저작일
- 20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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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학교 희곡 수행평가 할 때 썼던 아이에요
이거 쓰고 대회 발탁되서 시 대회, 도 대회까지 출전해봤음
목차
없음
본문내용
등장인물 : 엄마, 역사 선생님, 혜미, 한결
제 1막 1장
무대의 막이 오르고 조명이 서서히 밝아진다. 무대 위에는 벽에는 가족사진이 걸려있고, 깨끗하지만 약간 색이 바랜 꽃무늬 벽지가 붙어있는 평범한 가정집 거실의 모습이 보인다. 거실 한 가운데에는 검은색 큰 소파가 있는데, 소파에 앉아 성적표를 들고선 한숨을 쉬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이 보인다. 그 때, 누군가가 불 꺼진 거실 사이로 걸어 나온다.
혜미 :(눈을 비비며 걸어 나온다.)
엄마 : (성적표를 황급히 등 뒤로 숨기며) 누구니?
혜미 : (반 쯤 감긴 눈을 하고) 아빠도 출장 갔는데 여기 나 빼고 누가 있다고 그래…. 근데 엄마 뭐하고 계셨어요?
엄마, 멍하니 바닥을 내려다보고 있다가 이내 고개를 들고 혜미를 바라본다.
엄마 : (빙그레 웃으며) 아무것도 아니야. (밝은 모습을 보이려고 하지만 걱정이 가득한 목소리로) 근데 우리 혜미는 뭐하고 있었니?
혜미 : (하품을 하느라 웅얼웅얼 거리며) 아니…. 자다가 물 마시려고 나왔는데 누가 있는 것 같아서 나왔지. (느릿느릿 발을 끌며 엄마 옆으로 가 앉는다.) 엄마는 안 주무세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