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핵심역량,SCM분석) A+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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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며 여러가지 사업에 진출하고 있는 아마존은 최근 MS(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시가총액 3위에 올랐다. 그 결과 아마존의 CEO인 제프 베조스는 빌 게이츠를 제치고 세계 최고의 부자에 등극했을 만큼 아마존은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아마존은 다양한 업계에 진출하고 있는데, 아마존이 해당업계에 진출한다는 진출설만으로도 해당 업계 기업들의 주가가 떨어지면서 ‘아마존됐다(To be amazoned)’ 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키며 자신들의 사업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아마존의 빠르고 거침없는 성장과정을 아마존이 집중한 핵심역량 사례와 고객을 중심으로 한 SCM을 통해 알아보았다.
첫 번째로 아마존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사업 확장이 핵심역량이라고 생각하고 온라인 쇼핑몰 경쟁이 심화되던 90년대 말부터 경쟁우위 강화를 위하여 제품 카테고리와 물류 인프라를 확대하기 시작했다. 아마존은 고객에게 주문을 받을때 마다 해당 업체에서 공급받는 시스템이 상당히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여 유통. 재고관리를 직접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판단 하에 물류센터에 투자를 확대한다. 그리고 1999년 아마존은 상품 판매가 가능한 가상시장과 물류서비스를 외부 판매자에게 제공했다. 필자는 외부 판매자에게 제공한 가상시장이 지금의 소셜커머스의 시초라고 생각한다. 아마존이 쇼핑몰에 핵심역량을 집중함을 통해 소셜커머스의 시초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후 2003년 전자상거래솔루션을 담당하는 ‘아마존서비스’를 설립하였고, 외부 판매자가 자유롭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시장을 만든 결과 쇼핑몰의 품목이 이전보다 다양해지고 아마존의 매출과 고객이 증가하는 결과를 창출하였다.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아마존 상품의 25%는 외부 판매자가 공급하며, 총 거래액에서 이들이 차지하는 비율은 시행초기인 2000년에 6%였던 것에 비해 2011년 39%의 비율을 차지하며 아마존 매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참고 자료

김지환 선임연구원(2012), “아마존의 신사업 성공비결: 레버리지 전략” SERI 경영노트 제 162호
민정웅 부교수 등 6명, “용역명: 국내 물류기업의 SCM 지원역량 강화방안 연구”, 한국로지스틱스학회, P 29~40
“미래 먹거리 '클라우드' 사업서 아마존•구글•MS 국내시장 독식”, MK뉴스, , 2018 .03 .20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180054
‘망했다’ 신조어 된 ‘아마존됐다’, 중앙일보, 2018.03.19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6067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