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아이의 미래는 의사결정이 좌우한다-내아이를 위한 의사결정능력코칭
- 최초 등록일
- 2018.09.23
- 최종 저작일
-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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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려서부터 "팔방미인"이란 소릴 들으며 자란 엄마인 "나"가 여기 있다. 나에겐 9살 딸과 6살 아들이 있다. 내가 이번 자기주도학습지도사 강의를 신청한 이유는 9살 우리딸 때문이다.
남편을 닮아 예쁘장한 얼굴에다 똑부러지는 말솜씨는 나를 닮은 딸은 은근 공부도
엄마처럼 잘한 걸 예상했는데 그 기대는 아이가 학습지를 끊겠다고 선언한 7세 때 이미 무너졌는지도 모르겠다.
무조건 싫단다. 선생님도 이젠 예뻐보이지 않고, 게다가 새로 시작한지 겨우 1달된 피아노 학원도 안 다니겠다 선언한 우리딸!
유치원 샘께 매일 혼나고 지적당해 울었다며 잘 다니던 원도 안 다니겠다 버티는 통에 제발 유치원이라도 잘 다니라며 다른 모든 걸 아이 뜻대로 해주었다.
그 하기 싫다는 공부 갈등은 급기야 초등학교입학 1달 전 최절정을 맞았는데 한글 쓰기로 고분분투하던 아이가 뜬금없이 하는 말이 "그때 내가 학습지 끊는다 했어도, 엄마가 계속 시키지 그랬어? 그랬음 지금쯤 글자 잘 썼을 텐데..." 시세말로 멘붕 온 나~
요즘도 이웃들이 내게 그런말을 한다.
참 아이의사를 존중하는 것 같다고, 하기 싫다는 것(공부) 안 시키고, 자유롭게 놀린다고? 아이를 존중하고 자율성을 키우는 엄마같다나?
그러면서 자기집 아이가 우리딸을 제일 부러워하는데,100점 못 맞아도 야단대신 잘했다 칭찬 듣고, 가끔 용돈을 받아 문구점에서 친구들에게 한턱?도 내고, 숙제이외엔 공부 안하고 놀아도 된다 자랑한다며..
다 맞는 말이다. 근데 그 말이 칭찬이 아니라 비야냥으로 들리는 건 뭐지?
우리아이가 성적이 그저 중간 평균 언저리에 머물고 있어 든 엄마의 단지 자격지심일까?
유치원을 가지 않겠다 해서 담임선생님과 여러 번 상담도 하고, 아이 말을 잘 들어주리라 결심한 나로썬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간혹 주위의 관심과 간섭에 곤혹스러울 때가 많다.
엄마 귀가 얇아선가? 아님, 주관이라 생각하는 게 `우물 안 개구리`식 나만의 고집스러움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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