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조사론
- 최초 등록일
- 2018.09.21
- 최종 저작일
-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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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2017년 3월 청년실업률은 11.3%이며, 전체 실업자 중 청년실업자의 비중은 43.8%로 청년실업은 심각한 상태이다. 청년실업에 대한 연구를 실증주의, 해석주의, 비판사회과학은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구체적으로 비교하시오.
2. 2014년 한국의 gdp 대비 공공사회복지지출 비중은 10.4%로 oecd 평균 21.6%에비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한국의 복지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복지수준을 개념화, 조작화한 후, 측정하기 위한 척도를 제시하고, 척도의 신뢰도(검사-재검사신뢰도, 알파계수)와 타당도(액면 타당도, 내용타당도, 기준관련타당도, 개념구성체타당도, 요인타당도)를 검토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시오.
본문내용
1. 시작하기에 앞서 먼저 문제에 주어진 각각의 개념부터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실증주의부터 보면, 실증주의란, 객관성과 실재하는것을 믿으며 현실의 사물들은 관찰자의 인식을 떠나 보편적으로 인식 되어질수 있음을 주장한다. 일반 법칙화를 강조하며, 인과성 입증, 상호연관된 각각의 변수 영향을 구별하기 위한 논리적 절차를 사용한다.
다음으로 해석주의란. 인간의 합리성, 논리적 추론, 과학과 기술에 대한 신뢰, 인류의 미래와 진보에 대한 낙관을 거부한다. 개인의 일상경험, 깊은 의미와 느낌, 사람들 행동에 대한 특유한 이유를 설명코자 하면서 사람들이 마음속으로 어떻게 느끼는가에 대한 감정이입적 이해를 얻고자 한다.
사람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접근법에서 융통적이고 주관적이 되는 것인데, 연구대상자의 눈을 통해 그들 세상을 보려는 시도가 필요하다고 본다.
대표적인 방법들로는 구성주의, 민속방법론, 현상학, 상징적 상호작용 주의가 있다.
마지막으로 비판사회과학을 살펴보면 지금까지 과학자, 철학자들은 세상을 해석해왔지만, 결국 자기가 느끼는 것이 느끼는 것이라고 했다. 이는 헤겔 철학과도 통하는 것으로, "세상은 불확실하며(불확정성의 원리) 실천을 통해 변화시키라고 있는 것이다"라는 말로 대변될 수 있다 관점에 따라 대상이 변화하며, 관찰 그 자체가 대상을 변화시키므로 제3자적인 관찰은 존재할 수 없다. 그렇다면 뭐하러 관찰하는가? 세상을 만들면 된다. 여기서는 관찰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사람이 가지는 이념과 가치가 중요하다 이런 비판에 대하여 맑스와 헤겔은 정당화될 수 있다고 한다. 그 근거는, 우리가 실천으로 세상을 만들면 너도 그 세상의 일부가 된다는 것이며, 이상과 현실은 떨어져 있는 게 아니라 내가 (이상을 보고) 만든 것이 바로 현실이고 그것이 참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것을 토대로 이제 문제로 주어진 청년실업률을 살펴볼 것인데, 먼저 실증주의부터 살펴보면, 이것은 과학적인 객관성, 실제를 믿는 것이다.
참고 자료
사회복지조사론, 학지사, 김영종, 2008.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