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원더 휠 (Wonder Wheel)

소개글

원더 휠 (Wonder Wheel)
감독: 우디 앨런
출연: 케이트 윈슬렛(지니), 저스틴 팀버레이크(믹키), 주노 템플(캐롤라이나),제임스 벨루시(험티)
개봉: 2018년 1월 25일
러닝타임: 101분
배급: 팝엔터테인먼트
영화감상입니다

목차

1. 관계
2. 캐릭터
3. 보라보라
4. 메시지

본문내용

음악의 3요소는 멜로디, 리듬, 화음이다. 화음은 협화음과 불협화음이 있다. 같은 음이라도 어떤 음과 소리를 내느냐에 따라 협화음이 될 수도 있고, 불협화음이 될 수도 있다. 결혼도 마찬가지다. 나쁜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단지 맞지 않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젊은이들이라면 결혼하기 전에 핏한 관계인지, 아닌지를 잘 따져 보시라. 한 번의 선택이 오십년을 선택하는 법이다.

독일의 음악가 중에 바그너란 분이 계시다. 그 양반의 첫번째 부인은 미나인데 4세 연상이었던 가수였다. 미나가 은혼식(결혼 25주년) 당일 친구에게 다음의 내용으로 편지를 보냈다.
<지금까지의 25년 세월을 지울 수만 있다면, 나는 다시 유쾌해질 수 있을지도 모르겟네요>
맞지 않는 관계는 지옥이다. 좋은 맥락을 만들어 가기 바란다. 자신의 소리를 생각해 내고 상대와 화음을 맞출 수 있는지 잘 따져 보시라. 이 영화를 보고 느낀 바다.

. 스토리는 대단하지 않다. 흔한 반전도 없고, 예상대로 흘러간다.
. 무대는 1950년대 로드 아일랜드이다. 섬이 맞다면, 정현종 님의 섬이란 시는 단 두줄이 생각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