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에 1권 퀀텀 독서법이라는 김병완의 책을 읽고 느낀점을 정리하였습니다. 책 소개가 간략이 나오고 주관적인 감상평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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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시간에 1권을 읽을 수 있다는 이 책의 제목은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구미를 당기기에 충분했다. 나 역시 독서를 좋아해서 책을 많이 읽고 싶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속도가 잘 나지 않는다. 늘 곁에 두고 책을 가까이하는 것에 만족감을 느끼지만 가끔은 필요한 정보들을 빨리 찾아내서 도움을 얻고 싶은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책 읽기를 포기해 버릴 때도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소위 말하는 삼성맨이었다. 10년간의 회사 생활을 청산한 후 저자는 종일 도서관에서 책 읽기를 했다고 한다. 이렇게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저자는 1만 권의 독서를 할 수 있었다고 한다. 1만 권이라면 평균 잡아 하루에 10권이 좀 못 되는 양이다.
한 달에 10권도 버거웠던 나에게 하루의 10권은 어마어마한 수치였다. 급격한 독서력의 차이에 기가 죽기도 했지만 독서법을 소개한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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