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공안 14회 영리한 횅색 개는 주인이 바뀌니 원통하게 짖고 지혜로운 영웅이 흉악범을 잡다
- 최초 등록일
- 2018.09.17
- 최종 저작일
-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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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팽공안 14회 영리한 횅색 개는 주인이 바뀌니 원통하게 짖고 지혜로운 영웅이 흉악범을 잡다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장응등이 설명했다. “소생은 여색에 미혹당해 저 견씨의 좋은 얼굴을 보고 다시 저는 여색에 미혹당해 땅에 넘어지고 저는 말했습니다. ‘낭자, 그날 내가 당신을 본 뒤로 나는 잠시도 망각하지 않았고, 차 마시고 밥을 먹을때도 그랬네. 오늘 당신 남편이 집에 없으니 내가 특별히 당신을 찾아왔으니 미인께서 나를 생각하시고 나에게 잠깐 즐거움을 주길 바라네.’ 저 견씨부인은 웃음을 띠고 말하며 소생을 일으키고 말했습니다. ‘주인은 금옥의 귀한 몸이 있고 노비는 하천한 사람이니 감히 우러러 교제할수 없습니다. 주인께서 일어나시면 제가 할 말이 있습니다.’ 저는 그녀가 나에게 은자를 요구한다고 생각하고 5봉 문은을 꺼내 탁자위에 놓고 말했습니다. ‘미인, 내 이곳에 조금 공경을 표시하여 당신께 옷을 사입게 하겠네.’ 저 견씨는 눈으로 모두 보지 못하고 그녀는 좋은 낯빛으로 말했습니다. ‘주인께서 오늘밤 오시니 저는 어르신을 기다렸습니다. 대낮에는 옆에 사람이 볼까 두려웠고 보인다면 우아하지 않습니다.’ 저는 대하고 자기는 집에 돌아가 책방에 답답하게 앉아서 손이 가는대로 한 서책을 꺼내 보니 제 선친께서 남긴 문장으로 안에 한 단락이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몸을 닦음은 옥을 잡음과 같고, 덕을 쌓음이 금을 남김보다 낫다.’라는 말로 ‘다시 사람의 청년에는 세상의 임무가 여색을 경계하는 것으로 혈기가 아직 안정이 안되니 족히 생명을 해친다고 합니다. 미인의 화장한 모습은 온전히 살인하는 날카로운 칼이다. 부용꽃 같은 백색 얼굴은 마침내 살이 붙은 해골이다. 다시 음란을 경계한 시 한수가 쓰여 있었습니다. 홍색으로 단장한 미인에 만년 봄이 간직되어 웃으면서 새로워지네. 세상에 많이 참배자를 가련하게 여기는데 누가 그녀가 나라를 기울게 하는 사람임을 알겠는가?’ 소생이 보고 자기가 한번 생각해보니 타인 처와 음란함을 한 죄보다 더 큼이 없습니다. 공명을 구하는 사람이 덕이 없는 일을 할수 없습니다. 제가 생각할수록 이 일은 만일 할수 없었습니다.
참고 자료
팽공안, 중국 청나라 탐몽도인 저, 중국 제노서사 출판사, 페이지 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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