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선생이 되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8.09.14
- 최종 저작일
-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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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보통 교사와 관련 된 서적은 학생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가르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거나, 가르침에 수반되는 문제점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은 제안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교사, 선생이 되다>는 다르다. 교사가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그 내용의 근간에 ‘교사’라는 타이틀 이전에 ‘학생보다 먼저 태어난 사람’ 즉 ‘선생’을 두고 있다. 교사로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입장과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세상을 배우는 입장을 모두 담아내는 담백한 스토리가 인상적인 책이었다.
모두 일곱 명의 선생님이 등장한다. 그들이 풀어내는 교육 현장에서의 고군분투와 시행착오, 그리고 그것을 통한 자기 성찰의 이야기는 교육적 이론을 딱딱하게 다룬 책들보다 한결 읽기가 수월하였다.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다가 결국 본인이 중요하는 생각하는 삶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고, 그것을 통해 궁극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생각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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