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의학의 법칙들
- 최초 등록일
- 2018.09.04
- 최종 저작일
-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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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의학의 법칙들
(생명의 최전선, 가장 인간적인 과학의 현장에서)
싯다르타 무케르지 저. 강병철 역. 문학동네. 2017년 7월 12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의학
2. 직관
3. 예외
4. 편향
5. 결론
본문내용
좋은 책이다. 의학의 본질에 대해 설명을 잘 해 두었다.
루이스 토마스는 1930년대 의사였다. 하버드 의대 졸업하고 37년에 인턴이 되었다. 인턴은 돈도 안 받았다. 헌혈로 빵 사먹었다. 토마스가 일을 배울 때는 '무엇보다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배웠다. 그런 흐름이 조금씩 변해간다. 모델을 만들고 그 모델을 검증하기 시작했다.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는 것이 과학이다. 29쪽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데는 심오한 정화효과가 있었다. 1930년대에 이르러, 일단 조심스럽게 사혈을 하고 본다는 원칙이 근본적으로 변한다. 의사들이 다양한 질병의 경과를 관찰하고 질병 발생과 진행에 대한 모델을 만들면서 전혀 새로운 의학의 기초가 다져지기 시작했던 것이다. 심부전의 가장 특징들 엯기 이렇게 발견되었다. 심부전이란 몸속에 체액이 조금씩 축적되다가 너무 많이 축적되면 폐에 물이 차고 심장이 늘어난 상태로 너무 많은 일을 하여 신음이 변하고 결국 치명적인 심박동 장애가 초래되는 질병이었다>
의학은 과학의 일부로 지금껏 진행되어 왔다. 한데, 한계가 발생하더라. 이 책은 그 한계에 대한 내용이다.
책 제목의 의학의 법칙들은 역설적이다.
의학에는 애초에 법칙이 없다. 법칙이 없는 게 법칙이다. 34쪽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