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상황 및 치료 토론
- 최초 등록일
- 2018.08.31
- 최종 저작일
- 2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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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다음 사례는 이혼 후 5살 딸을 데리고 현 남편(초혼)과 재혼한 34세 여성이 호소하는 내용입니다. 가족상담자의 입장에서 다음 문제를 어떻게 다루어야할지 의견을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증가하고 있는 이혼과 재혼가정이 현대 사회에서 시사하는 점은 무엇일까요?
2. 현대사회에서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 변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가정폭력은 가족상담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야할 주제입니다. 다음 세 편의 동영상을 보신 후
1. 가정폭력에 대한 자신의 경험 및 의견을 제시하고
2. 가정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나의 변화, 나의 참여, 나의 실천’에 대해서 함께 토론하시기 바랍니다.
본문내용
첫 남편이 폭력이 너무 심해서 정말 많이 고민하다가 이혼 후, 5살된 딸을 데리고 지금 남편과 재혼했어요. 지금 남편이 결혼 전에는 나와 딸에게 정말로 다정했었는데 결혼 후 곧 자기 기분대로 어린 딸에게 마구 소리지르고 야단치고 손찌검도 합니다. 이후로 제가 먼저 딸을 혼내게 되고 저도 모르게 애를 구박할 때가 많아요.
더구나 재혼 후 아들을 낳았는데 이후로 남편과 시댁식구들이 딸한테 쓰는 돈까지 들먹이면서 대놓고 딸을 심하게 학대하고 차별합니다.
그래서인지 딸은 사람들 눈치를 힐끗보는 습관이 있고 주눅이 들어있고 남편 앞에선 꼼짝을 못하고 얼어있어요. 그런데 저도 딸에게는 매우 엄격하게 되는 것 같아요. 엄하게 키워야 구박당하지 않고 강하게 클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남편과 대화를 시도했어요. 말로는 자기도 딸을 사랑한다고 하는데 행동은 전혀 달라요. 저도 점점 남편 눈치를 보게 되고 사는게 몹시 불안하고 불편해져요. 딸한테 들어가는 돈은 숨기고 살구요
참고 자료
https://www.youtube.com/watch?v=UY9VkyUxdUA
https://youtu.be/Eb5cl52BICI
MBN 가정폭력뉴스. 게시일: 2016.1.10./표준YouTube라이선스
https://youtu.be/zNcwzRUJbSg
의료기관인증 가정을 지키기 위한 자세/TBC스마트교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