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현실구성에 관한 이론적 연구 급진적 구성주의적 접근 요약

목차

1. 서론
2. 정치적 현실구성의 유형학
3. 매스미디어에 의한 정치적 현실구성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오늘날 우리들은 세상에 대한 대부분의 정보를 매스미디어를 통해서 얻고 있다. 매스미디어는 우리의 현실 경험을 위한 채널로서 기능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실구성의 관계를 그림으로 잘 나타낸 것이 와이만(Weimann, 2002, p.14)의 ‘이중 깔대기 모형’이다.
이 모델은 매스미디어는 외부의 실제 현실을 자기 나름대로의 현실로 구성을 하며, 매스미디어로부터 정보를 받은 수용자는 또한 자기 나름대로 현실을 재구성한다는 것이다. 즉 하나는 외부에 있는 실제 현실과 매스비디어에 의해 구성된 현실과의 관계이고, 다른 하나는 매스미디어에 의해 구성된 현실과 수용자에 의해 재구성된 현실과의 관계인 것이다.
또한 슐츠(Schulz, 1989, pp.28~29)는 매스미디어에 의한 현실구성의 방식을 ‘프톨레마이오스적 관점과 코페르니쿠스적 관점으로 구분하였다. 프톨레마이오스적 관점은 매스미디어가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수동적 중계자로 간주하기 때문에 뉴스미디어의 임무는 현실을 가능한 정확하게 있는 그대로 반영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최용주(1998), 정치와 미디어의 권력관계에 관한 이론적 연구, 한국언론학보. 42(3), pp.209~239
와이만, 가블리엘(김용호 역, 2003), 매체의 현실 구성론: 현대 미디어와 현실의 재구성, 서울: 커뮤니케이션북스
Berger, P.L. & Th. Luckmann(1966), The social construction of reality: Atreatise in the sociology of knowledge. New York: Anchor Books.
Schulz, W.(1989) Massenmedien and Realitaet: Die “ptolemaeische” and die “kopemikanische” Auffassung, in Kasse, M. & W. Schulz(Hrsg.), Massenkommunikation: Theorien Methoden, Befunk, Opladen: Westdeutshcer Verkagm 135~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