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심리학과제-단일사례연구실습-행동조형을 통한습관의형성

목차

1) 목표행동: 퇴근 후 매일 2시간 이상 독서 혹은 배움 사이버 교육 학습내용 복습하기
2) 처치방법:
3) 연구방법 및 과정
4) 연구 결과

본문내용

1) 목표행동: 퇴근 후 매일 2시간 이상 독서 혹은 배움 사이버 교육 학습내용 복습하기

퇴근 후 바로 집으로 귀가할 경우 6시가 채 안된다. 그럼 그때부터 취침하기 전까지 최소 4시간 정도의 시간이 있는데 다른 직장인들에 비하면 무언가를 마음먹고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확보되는 것이다. 하지만 저녁을 먹고 나면 다른 것을 할 마음이 쉽게 나지 않는다. ‘밥을 먹고 조금만 쉬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침대에서 습관적으로 앉게 되고, 그러면 어느샌가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게 되고 훌쩍 취침시간이 되고야 마는 것이다. 나는 이런 반복되는 무의미한 시간의 굴레를 그만 끊고 싶었다. 그래서 배움사이버교육도 시작하게 된 것이다. 목표행동을 방해하는 가장 큰 유혹은 침대와 핸드폰이다.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으로 SNS를 훑어보거나 포털사이트를 장식하는 메인 기사들을 살펴보다보면 시간가는 줄을 모른다. 그래서 이번 학습과제를 계기로 쓸데없는 시간들을 줄이고 최소 매일 2시간 이상의 저녁시간을 확보하여 독서와 복습으로 시간을 유익하게 쓰는 것을 목표로 했다.

2) 처치방법:
목표행동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처치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 저녁식사 후 침대에 바로 앉지 않기
② 귀가하면 핸드폰을 책상서랍 안에 넣어놓기 (눈에서 안보이게 치우기)
③ 6시부터 9시까지 핸드폰에 lock을 걸어두기

이 중 상황을 고려하여 내가 최종 선택한 처지방법은 ①이다. 오랜 시간 동안 내가 목표행동, 즉 “퇴근 후 매일 2시간 이상 독서 혹은 배움 사이버 교육 복습하기”를 방해했던 큰 요소 중하나가 습관이다. 퇴근 길에는 오늘만큼은 반드시 책상에 앉아서 책을 읽기로 결심했다가도 저녁식사 후 배부르니까 가장 편한 곳으로 가서 쉬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러면 바로 몸이 침대로 향하고 비스듬히 누워 가장 편한 자세로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게 되고 마는 것이다. 마치 ‘고전적 조건화’의 파블로프의 개 실험에서 개가 종소리를 들으면 자동적으로 침이 분비되는 것과 유사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