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심리학 이론의 등장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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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Alfred Adler)의 개인심리학(individual psychology) 이론의 연구 주제는 인본주의이다. 첫째, 개인은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능력이 있다. 둘째, 개인은 원시적 욕구와 통제하기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여 더 완전한 삶을 추구하는 능력이 있다. 셋째, 개인은 자아인식을 통해 자신과 주위 환경을 개선하려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아들러는 인간을 유일한, 분해할 수 없는, 자아 일치된, 그리고 통합된 실제(unified entity)로 보고 있다. 즉 사회생태적 체계 속에서 한 구성 요소로 속해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고 믿는다. 그리고 개인의 살의 의미를 이해하는 열쇠는 자신을 위해 계획한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그들 나름의 독특한 방법이라고 주장한다. 프로이드는 개인은 본능의 포로이며, 유년기의 경험이 운명을 결정한다고 하는 반면 아들러는 개인은 능동적으로 자신의 성장과 미래를 지시하고 창조하는 자기 자신이 바로 성격의 창조자라고 믿는다. 아들러의 개인주의 심리학은 대부분 프로이드 이론에 대한 반대이론으로 전개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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