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스칸디 부모는 자녀에게 시간을 선물한다>를 읽고 쓴 독후감으로 스칸디의 교육제도와 복지제도를 상세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8.08.27
- 최종 저작일
- 2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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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신감과 행복지수가 세계 최고인 북유럽 육아와 교육의 비밀을 파헤친 독후감입니다.
저자인 황선준은 국비장학생으로 스웨덴 유학길에 올라 스웨덴 감사원 및 국립교육청을 거친
스웨덴 교육통이고, 공저자이자 그의 아내인 황레나는 15년 동안 중학교 전문 상담사로 일하며
학교 폭력 및 아동 인권 등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상담사입니다.
이들은 그동안 교육계에서 일한 경험과 세 아이를 키우며 얻은 노하우를
북유럽의 스칸디나비아식 교육법으로 상세히 들려주고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좋은 부모란 도대체 어떤 부모일까? 한석봉의 어머니처럼 오로지 자신을 희생하는 부모일까? 아니면 맹자의 어머니처럼 자식 교육을 위해 삼천지교의 고통을 감내해야하는 걸까? 필자는 과연 내 자녀에게 훌륭한 부모인가? 온갖 생각으로 복잡하던 터에 ‘스칸디 부모는 자녀에게 시간을 선물한다’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태어나자마자 치열한 경쟁에 던져지며 수많은 시험에다 예체능 과목조차도 등급이 매겨지는 우리 아이들. 개성을 인정하기보단 실력에 따라 순위가 매겨지는 사회에서 부모인 필자도 언제부턴가 조바심을 내며 아이를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기 시작했다. 놀이조차도 학습에 연관 지으면서 ‘다 너를 위한거야!’라고 윽박질렀다.
아침에 아이를 깨워 등교시키고, 흩어진 옷가지와 방청소를 하며 일분이라도 편히 자고 쉬길 바라는 필자의 마음이 아이에게 시간을 선물하는 것이 아니라 성장을 늦추는 것 같아 책장을 넘기는 내내 미안했다. 경쟁이 나쁜 것이라 생각하지 않지만, 아이에게 늘 한 발짝 위로 올라가는 길만 가르쳤지 친구와 화합하는 방법, 자립심 등은 길러주고 있지 않았던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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