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공작
- 최초 등록일
- 2018.08.23
- 최종 저작일
- 2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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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작
The Spy Gone North, 2018
감독: 윤종빈
출연: 황정민(흑금성; 박석영), 이성민(리명운), 조진웅(최학성), 주지훈(정무택)
개봉: 2018년 8월 8일
러닝타임: 137분
배급: CJ 엔터테인먼트
영화감상입니다
목차
1. 민주주의
2. 이야기
3. 호연지기
4. 결론
본문내용
박석영의 말이 이 영화의 메시지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일하는 것이, 집권여당을 위해 일하는 것입니까? 지금까지 전! 저의 가족과 저에 대한 생사를 내려놓고 국가의 부름에 충실히 따랐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마지막까지 임무를 완수할수 있게 제발 절 좀 도와주십시요>
태초에 민주주의는 최선의 제도가 아니다. 우매한 대중에 의한 지배라 하여 중우정치라 했다. 바보는 백 명이 모여도 바보다. 한데, 어쩌겠는가. 그게 민주주의인 것을. 그나마 다른 체제보다는 확률적으로 뛰어나다는 말을 할 수 밖에 없다.
러일전쟁을 앞두고 미국의 루즈벨트는 전제국인 러시아가 민주국인 일본을 이길 수 없다, 말했다. 일본도 전제국인 것 같은데 공화당 루즈벨트에게는 아니었던 모양이다. '전쟁론'을 쓴 '클라우제비츠'는 전쟁의 목적을 자국의 '의지'를 강요하는 것이라 했다. 전쟁은 정치적 동기로 일어난다. 전쟁이 아닌 첩보로 의지를 강요할 수 있다면 그게 훨씬 낫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