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 (염색체와 중심원리)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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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대 초 울리엄 베이트슨(William Baterson)과 R. C. 퍼넷(R. C. Punnet)이 실시한 완두 실험을 시행하였지만 다른 비율로 자손이 나오는 것을 관찰했을 때 중요하게 생각.
심홍색(짙은분홍색) 꽃과 긴 꽃가루를 가지는 유전자형 PPLL인 순종 식물과 붉은색 꽃과
둥근 꽃가루를 가진 유전자ppll을 교배하여 이형접합의 유전자형 PpLl을 가진 F₁세대 식물을 얻어 자가 교배함. F₂세대에서 멘델의 법칙의 방식인 독립적으로 분리되는 양성잡종교배의 예상 표현형의 비율이 나타나지 않음. 두 유전자가 같은 염색체에 있다는 가설을 세움.

<중 략>

① 사람에게 있어 성결정은 Y염색체에 있음
② Y염색체에 존재하는 성 결정에 관여하는 SRY(sex-determining region region of the Y)라는
유전자는 배아를 남성의 구조로 발생을 유도함
③ SRY는 미발달된 정소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분비하도록 신호를 자극하는 다른 유전자와
발현하여 남성화에 관련된 단백질을 만듦

<성염색체 쌍을 이루는 Y 염색체와 X염색체를 비교하면 3가지로 구분>
① 대부분 염색체의 끝부분에 위치하고 Y염색체의 크기는 X염색체의 30% 정도이지만
유전자의 25%정도가 X염색체의 DNA 유전자 배열과 동일
② X염색체 유전자의 DNA 서열과 동일하지는 않지만 매우 비슷한 유전자들로 구성되어 있어
X-Y 유사부위(homolog)라고 부름
③ Y염색체의 특정 고유 유전자를 포함한 부위
이처럼 많은 Y 유전자들이 X 염색체상에 존재하는 유전자와 같거나 상당히 유사한 이유는
X 염색체에서 Y 염색체가 유래되었을 것이라는 가설을 뒷받침해줌
사람의 반성형질은 대체적으로 많은 유전자를 함유한 X 염색체에 존재하므로
X-연관(X-LINKED)되어 있다고 생각. X-연관 열성 질환은 남성에게 더 커다란 영향을 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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