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 이반일리치의 죽음

목차

Ⅰ. 이야기를 들어가며
Ⅱ. 이반 일리치의 삶
Ⅲ. 우리가 추구하며 살아가야 할 것들
Ⅳ. 죽음에 대해 무지각(無知覺)한 사람들
Ⅴ. 이야기를 마치며

본문내용

“여러분!” 표도르 이바노비치가 말했다. “이반 일리이치가 죽었군요.”……(중략)……. 지금 방 안에 모여있는 여러 사람들의 한결같은 생각은 이반 일리이치의 죽음으로 그들 자신이나 혹은 친지들이 어떻게 직책이 바뀌고 승진하게 될 것인가 하는 점이다.

이 이야기는 책의 제목과 동일하게 이반 일리치의 죽음을 알리며 시작한다. 그리고 곧이어 이어지는 죽음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반응은-아직 누구인지도 알지 못하는-이반 일리치에게 독자가 연민을 갖게 한다. 자기중심적이고 현실적이며 이기적인 주변인들의 태도는 염량세태(炎凉世態)적인 현실에 탄식하게 한다.
하지만 우리는 작품을 읽을수록 톨스토이가 이 소설에서 말하고자 했던 것이, 단지 이러한 개인주의화 된 사회를 고발하기 위함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그렇다면 톨스토이는 이반 일리치의 죽음을 통하여 우리에게 어떠한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했던 것일까.

참고 자료

톨스토이. 『이반 일리아치의 죽음』. 아이브러리
톨스토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