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즈오 이시구로의 '남아있는 나날'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8.08.09
- 최종 저작일
- 2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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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17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는 가즈오 이시구로이다. 그의 여러작품 중 처음으로 접하게 된 것이 바로 <남아 있는 나날>이다. 이 소설은 그가 1989년 발표하여 부커상을 수상하며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그리고 1993년 제임스 아이보리에 의해 동명의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이 소설은 달링턴 홀의 집사인 스티븐스의 잉글랜드 서부 지역으로 여행이 중심이 되어 이야기가 전개된다. 여행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여행 중 스티븐스가 과거를 회상하는 것이 중심이 된다.
스티븐스는 달링턴 홀의 새로운 주인인 미국 신사 패러데이의 권유와 과거 달링턴 홀의 총무였던 켄턴양의 편지를 받고 잉글랜드 서부 여행을 생각하게 된다. 그의 여행의 목적은 소설 도입부에 나타나는데 과거의 영광이 사라진 지금의 달링턴 홀이 겪고 있는 인력문제 해결을 위해 켄턴양의 복직을 위한 것이다. 하지만 여행을 하면서 하는 스티븐스의 회상을 통해 이는 그저 여행의 표면적인 이유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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