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론 )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화와 미국 달러화 사이의 환율과 원화와 일본 엔화 사이의 환율 동향을 분석하고, 이러한 환율 동향이 우리나라 경제에 미친 영향을 설명하시오. 외 1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2016년 6월 영국의 브렉시트 이후 세계 경제는 크게 흔들렸다. 브렉시트란 영국(Britain)과 탈퇴(Exit)의 합성어로, 영국이 유럽연합(EU)에서의 탈퇴를 뜻하는 말이다. 브렉시트는 이전의 그리스의 유로존(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국) 탈퇴를 말하는 그렉시트(Grexit)에서 유래된 말이다. 2016년 6월 브렉시트 찬반 국민투표에서 투표에 참가한 영국민들 중 51.9%가 찬성표를 내면서 반대표인 48.1%를 3.8%차이로 이기면서 진행되었다. 이 결과에 따라서 영국은 1973년 EU의 전신인 EEC, 즉 유럽경제공동체에 가입한 지 43년 만에 EU를 탈퇴가 결정되었다. 이는 영국 경제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에도 당연히 영향을 미치는 일이다.
이러한 브렉시트가 결정되고 영국 내에서 EU 탈퇴의 목소리가 높아지게 된 원인에는 2008년 촉발된 글로벌 경제위기가 있다.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해 유럽에는 제정위기가 찾아왔고, 이로 인해 EU의 재정이 악화되어 영국이 부담해야할 EU의 부담금이 커졌다. 이 때문에 영국에서는 보수당을 중심으로 EU 잔류 반대 움직임이 확산되었고, 영국으로 들어오는 취업 목적의 이민자가 크게 증가하자 EU 탈퇴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가속화가 되었다.
앞서 기술했듯 브렉시트는 세계 경제에 물결을 일으켰다. 그 시류에도 우리나라 또한 함께 휩쓸려 환율이 변했다. 브렉시트 이후 미 금리 인상 지연 및 위험 통화 강세로 원/달러 환율 1,100원까지 하락했고, 원/달러 환율 장기 균형은 900원 이하이나 단기 균형은 1,100원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과거 우리나라의 실제 원/달러 환율은 장기 균형이 아닌 단기 균형에 수렴한다. 1,100원 이하의 원/달러 환율 지속 가능성은 낮기 때문에 일시적인 원화 강세로 몇 가지 효과가 나타났다.
이렇듯 환율은 우리나라의 경제 지표를 대변하기도 한다. 이러한 환율은 무엇일까? 그리고 우리나라와 미국 달러의 환율은 어떤 관계를 가질까? 본고에서는 이러한 환율에 대해서 알아보고, 2016년 대한민국의 원화와 미국 달러화 사이의 환율과 원화, 일본 엔화 사이의 환율 동향을 분석한다.

참고 자료

Robert C. Feesntra, Alan M. Taylor, 국제금융론, 교보문고, 2016
정성춘, 2017 세계경제 전망, KIEP(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16
박은태, 경제학사전, 경연사,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