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막하 혈종 질환보고서

목차

1. 정의
2. 원인
3. 병태생리
4. 증상
5. 검사
6. 치료
7. 경과/합병증
8. 간호중재
9. 출처

본문내용

두부손상의 합병증으로 일어난다. 경막과 지주막 사이의 출혈로 발생한다. 보통 뇌조직과 뇌실질의 혈관 손상으로 일어난다. 뇌의 시상정맥동으로 흐르는 정맥이 대부분 경막하혈종을 일으킨다. 일반적으로 경막하혈종은 정맥출혈이기 때문에 서서히 진행되지만, 동맥출혈로 인한 경막하혈종의 경우 좀 더 빠르게 진행한다. 경막하 출혈이 일어나면 급성으로 다량이 축적되는 경우도 있으나 만성으로 혈종을 나타내는 경우가 더 흔하다. 혈액이 경뇌막하강에 오래 머물게 되면 결국 기질화하는데, 이때 경뇌막의 섬유모세포가 증식하여 혈종을 둘러싸게 되고, 이렇게 생긴 조직을 경뇌막하막이라 한다. 이것은 경우에 따라 반투막으로 작용해 혈종 내용물과 외부와의 삼투압 차이로 경뇌막하 혈종을 시간에 따라 크게 만들 수도 있다.

급성 경막하혈종(acute subdural hematoma)은 손상 후 48시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며, 의식 수준 저하와 두통 같은 뇌압 상승으로 인한 뇌조직 압박증상이 나타난다. 혈종의 크기가 환자의 예후뿐 아니라 임상 상태를 결정한다.

참고 자료

Lewis 외, 성인간호학(하) 9판, 2015, 수문사
대한병리학회 부산지회, 핵심병리학, 2013, JMK
[네이버 지식백과]subdural hemorrhage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