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성장보고서 4편 - 언어습득의 비밀
- 최초 등록일
- 2018.07.12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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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신생아들이 태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울음’이며 이는 유일한 표현수단이다. 울음에도 차이가 있는데, 배가 고프거나 놀아달라는 표시의 정상울음은 소리의 높낮이가 규칙적이며, 아프다는 표시의 통증울음은 불규칙적이고 높고 비명적인 특징이 있다. 또한 불만울음은 칭얼거리듯 낮고 작은 소리를 내는데 이것은 태어나 처음으로 하는 의사소통 신호이다.
2개월이 되면 울음소리를 분화시켜 의사를 좀 더 분명하게 전달한다. 아기는 울음 뿐 아니라 미세한 표정변화까지 온갖 수단을 동원한다. 싸울 때 아이들의 의사가 분명하게 표현되는데, 아직 말이 서툰 아이들은 표현욕구가 늘어나면서 울음이나 표정표현만으로는 의사표현의 한계를 느끼고 몸짓으로 의사표현을 한다.
16개월 어휘량이 적은 아이는 몸짓과 손짓으로 의사표현을 하는 베이비사인을 사용한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보다 적극적인 의사표현을 위해 베이비사인이라는 대화도구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최초로 베이비사인을 연구한 린다 에이커돌로 심리학자는 자신의 딸을 보면서 규칙성을 발견하였는데, 이것이 베이비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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