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킹메이커- 네거티브전쟁 감상문

소개글

1988년 미국 대선 및 2012년 한국 대선에서 벌어진 네거티브 전쟁에 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

2. <2012년 한국 대선 새누리당의 박근혜vs민주통합당의 문재인>
(1)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문재인의 명품의자 논란
(2) 박근혜 악수 요청 거부 논란
(3) 안철수 여자문제 의혹 논란

3. <1988년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 조지 부시vs민주당 후보 듀카키스>
(1) 듀카키스의 아내는 성조기를 태웠다?!
(2) 듀카키스는 애국심이 없는 인물이다?!
(3) 듀카키스는 미국의 안보를 책임질 사람이 못 된다?!
(4) 리애트워터 네거티브의 화룡점정: 죄수주말 휴가제도

4. <1996년 러시아 대선: 옐친의 선거전략: 네거티브>
(1)방송과 신문을 통한 여론조작
(2) 인간의 심리를 이용한 강제유도 여론조사

5. <네거티브 선전의 문제점과 해결책>

6.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2012년 대선은 개표 전까지 확실한 당선자를 알 수 없었던 아주 치열한 승부였다. 유력한 당선자가 없다 보니 상대후보의 지지율을 조금이라도 더 떨어뜨리기 위한 네거티브 공세가 난무했다. 이러한 네거티브 공세가 선거의 판세를 뒤집을 만큼 정말로 효과가 있는 걸까? 일부 사람들은 네거티브 공세를 통해 선거의 판세를 뒤집었다고 말한다. 다른 사람들은 지지자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가 오히려 유권자의 지지도를 강화할 뿐 표심을 돌려놓지 못한다고 말한다. 따라서 네거티브 공세의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검증되지 않았다고 보는 것이 옳다. 그러나 효과의 유무와 상관없이 네거티브 선거전이 기승을 부리는 것이 현실이다. 네거티브 선거전이 난무하는 이유는 유권자들이 대체로 부정적인 면이 강한 후보를 먼저 제외시키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네거티브 선전은 경쟁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수단으로 인식되어 정치적으로 많이 악용되었다. 만약 네거티브 선전이 거짓에 근거한 흑백선전이 아닌 사실에 근거한 선전이라면 유권자들의 알 권리를 증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네거티브 선전 과정에서 폭로된 후보자의 부정과 비리는 유권자들이 겉으로 들어나지 않은 후보자의 도덕성과 인격에 대해 간접적으로 파악할 기회를 준다. 더 나아가 이렇게 밝혀진 정보들은 유권자들이 자질이 떨어지는 후보자를 먼저 제외시킴으로써 유권자들의 판단과 선택에 도움을 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이처럼 이상적이지 않다. 보통 네거티브 선전은 사실이 아닌 거짓에 근거한 흑백선전인 경우가 빈번하다. 이 같은 네거티브 선거전은 바로 언론의 네거티브 저널리즘으로 쉽게 옮겨 붙는다는 점에서 심각성이 더 크다. 앵무새처럼 폭로전을 그대로 따라 하거나 받아 적는 보도가 더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우선 가장 큰 문제는 네거티브 선전의 진실여부이다. 2012년 대선에서도 수많은 네거티브 선전 중 상당수가 거짓에 근거한 흑색선전인 경우가 많았다.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선거에서 나타나는 네거티브 선전도 결국은 검증되지 않은 거짓선전인 경우가 많았다.

참고 자료

ebs 킹메이커 1부 –네거티브 전쟁-
http://terms.naver.com/entry.nhn?cid=512&docId=935954&mobile&categoryId=512
http://www.dailian.co.kr/news/view/316472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59476.html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79883
http://www.cyworld.com/seulki_world/6088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