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얼굴을 한 세계화
- 최초 등록일
- 2018.07.01
- 최종 저작일
- 2018.03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5,900원
목차
1. 1장. 또 다른 세계는 가능하다.
2. 2장. 경제개발, 약속은 지켜졌는가?
3. 3장. 모두에게 공정한 무역
4. 4장. 지적재산권에 균형과 조화를 불어넣는 법
5. 5장. 자원의 저주를 풀어라.
6. 6장. 뜨거워지는 지구를 구하라.
7. 7장. 다국적기업의 사회적 책임.
8. 8장. 부채, 그 세계적 불안의 해소.
9. 9장. 세계통화를 통한 글로벌준비제도의 개혁.
10. 10장. 지구촌 모두가 행복한 세계화
본문내용
1장. 또 다른 세계는 가능하다.
세계화는 지구촌 모든 이들의 삶의 기준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현재의 세계화는 각 국가 간은 물론 국가 내부적으로도 불균형적 결과를 양산하고 있다. 부가 창출되고는 있지만 그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국가 또는 국민들이 태반이다. 이러한 국제적 불균형은 도덕적으로 용납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 볼 때 지속가능성이 희박하다. 그에 따르면 이런 불균형적이고 편협한 지금의 세계화가 아닌 다른 세계화 방식(Good Model)이 존재 한다고 한다. 그것은 북구모델 일본모델 서구모델이 될 수도 있고, 특별문에서 한국모델이 가능성도 언급했듯 한국이 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수천 km 떨어진 주주의 이익을 최우선시 하는 세계화가 아니라 현지의 민주적 의결제도와 선택 가능한 경제적 도구를 넓히며 현지인이 소외되지 않는 세계화여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어떤 모델도 완벽하지는 않으나 다른 가능성이 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이러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저자는 세계화 방식을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모두 현 세대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들까지도 고루 이익을 나눌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2장. 경제개발, 약속은 지켜졌는가?
한 가지 세계화만 고집한 그 처참한 결과에 대해 저자는 2장에서 말하고 있다. 저자는 “경제개발 : 달콤한 약속, 쓰디쓴 열매” 라는 구절로 현 세계화 방식에 대해 말한다. 그는 동아시아, 중남미, 구공산권, 아프리카, 인도권 에 대한 지금까지의 세계화의 일장일단을 평하면서 경제개발의 약속이 과연 지켜졌는가에 대해 의문을 던졌다. 저자는 최종평가로서 워싱턴 합의를 따랐던 국가들은 대부분 실패를 맛 보았으므로, 새로운 개발의 비전으로 지속가능하고 균형되며 민주적인 개발의 가능성을 설파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