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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자료/경희대학교 교양 예술과 치료 기말과제 '무탄트 메세지' 독서록

*지*
최초 등록일
2018.06.29
최종 저작일
2017.10
10페이지/한글파일 한컴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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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받은 과제입니다.
실제로 무탄트 메세지 정독후 썼기 때문에 책자체의 내용이 많이 들었습니다.
예술(미술 음악)치료와 관련 되어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에게서, 문자조차 없는 원주민들에게서 배운 것은 거대했다. 예술 치료라는 것을 단순히 ‘즐겁게 시간 보내기’ 혹은 ‘간단한 상담’이라 생각했던 나를 반성하게 하였다. 물론 내 생각이 틀렸던 것은 아니지만 보다 광활하고 깊은 진리들이 들어있었다. 우리가 살만한 세상으로 지구를 돌려놓거나 보지 않는다면 신경증에 시달리는 것을 불평 불만할 자격이 없다. 매연이 가득하고, 유리벽이 가로막고 있으며 순간마다 멸종하는 동식물들, 따라서 줄어가는 식량들. 사회 속의 무탄트들이 만들어낸 병이 오히려 기존의 병보다 많아 보인다. 긴장감을 줄이고 우리 안의, 태생적으로 지녔던 치유적 기능을 깨닫고 우리의 온전성을 찾아야 한다. 예술 행위란 실험이자 모험이며 놀이이기도하고 너와 나의 모든 것이다. 감각과 더불어 하는 모든 것들에서 우리는 예술을 느끼고 본인 자체로 돌아갈 수 있다. 참사람 부족은 그것을 지구상 누구보다 잘 행했다.
아직 자기 자신을 찾는 것에 더딘 무탄트들에게 시간은 너무 절대적이다. 자신들이 정의한 시간에 쫓기며 산다. 그렇기에 현재에 급급할 수밖에 없고 미래는 신경 쓸 겨를이 없다. 당장 미래라 해봤자 내일이고 그 내일을 생각할 여유조차 없으니 자연에게 감사할 시간도 없는 것이다. 갑자기 생각이 난다. 참사람 부족들이 선교사들을 보며 이상하다고 생각했다는 대목이 말이다. 선교사들은 참사람 부족에게 밥을 먹기 전에 하나님께 감사할 것을 가르쳤다고 한다. ‘왜 밥 먹는데 감사하지? 우린 이미 모든 것이 감사한데?’ 참사람부족의 속마음은 이랬다. 참 재미있는 말이다. 모든 것을 감사할 줄 아는 그들의 특성이 그대로 보여서 그런 것 같다. 이렇기에 그들은 시간에 구에 받지 않는다. 그렇다면 우리와 그들의 과거란 무엇인가. 우리에겐 덧없이 지나간 어제에 불과하다. 그 바쁜 현재와 앞으로 올 미래에 비해 이미 지나가버린, 아무 중요하지 않은 순간이다. 하지만 호주 원주민에게 ‘과거’란 ‘우리 앞에 있는 시간’이다.

참고 자료

무탄트메세지
*지*
판매자 유형Bronze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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