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침대에서 읽는 과학
- 최초 등록일
- 2018.06.28
- 최종 저작일
- 2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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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침대에서 읽는 과학
이종호 지음. 북카라반 2018년 1월 18일 펴냄.
서평입니다
목차
1. 안다는 것
2. 말이 된다는 것
3. 사람이 된다는 것
4. 술이 된다는 것
5. 이야기 한다는 것
본문내용
사람은 자신이 아는 만큼만 볼 수 있을 뿐이다. 숱한 세월을 나무 곁을 지나 다녔지만 그 나무의 '종속과목강문계'를 모르는 나에게는 무의미였다.
'김춘수' 시인은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라야, 그가 나에게 와서 꽃이 된다고 썼다.
'유홍준' 선생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통해서 아는 만큼 보인다는 명제를 증명했다.
안다는 것과 아름답다는 것 또한 동일한 어원이다.
이 책은 단편적이지만 과학에 대해 많은 걸 알려준다. '과학'은 글자 그대로 분파된 학문이다. '싸이언스'의 싸이 sci가 씨저스(가위)와 같은 어원임을 안다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분파된 까닭에 전부를 알기는 힘들다. 이런 흐름에 저항하기 위하여 최재천 선생은 통섭을 이야기했다. 이 책을 읽으며 통섭 생각을 했다.
시간이 남을 때 텔레비전을 보는 것은 오래된 습관이다. 삼백 개나 되는 채널에서 어떤 것을 볼까 선택하는 건 힘든일이다. 그럴 때는 EBS 채널을 틀어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