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문> 우리나라 난민 수용 찬성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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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나는 우리나라 난민 수용을 반대할 명분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설득력 있게 난민 수용을 반대할 명분이 없다는 의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가까운 곳에 일본과 중국, 러시아와 같은 초강대국이 있어서 그렇지 우리나라 자체로만 보면 유럽 어디에 두어도 부족하지 않은 경제 규모의 국가이다. 분단과 전쟁이 연달아 일어났던 시절에는 우리나라에서 해외로 떠나고자 했던 사람들이 난민이었겠지만 지금은 아니다. 그런데 난민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모두 자국의 땅에서 살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생존을 위해서 고향 땅을 떠난 경우가 절대 다수이다. 절박한 상황에 몰린 사람들을 돕는 것, 생존을 위해 고향 땅에서 목숨을 걸고 떠나온 사람들을 돕는 것은 권리가 아니라 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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