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에클레시아 이찬수목사 책 독후감 아이덴티티독후감 에클레시아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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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속해있지만, 세상과 구별되어 있는 사람이 바로 ‘그리스도인’이다. 이찬수목사님의 아이덴티티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된다.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지, 성경이 말하는 힘은 어디서 나오는지. 바로 그리스도인으로써의 ‘정체성’을 설명한다. 우리의 본질은 그저 세상속에서 살아가는 세상의 존재가 아니라는 점이다. 하늘에 속한 사람이고 예수그리스도의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우리는 세상속에서 살아가지만 그리스도인이라는 정체성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정체성은 <바울>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감옥에 갇혀있는 몸이지만, 누구보다 당당하고 떳떳하다. 마치 이런 바울의 모습이 우리들의 정체성의 표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 바울은 지금 감옥 안에서 이 편지를 쓰고 있다. 읽어보면 알겠지만, 그의 몸은 비록 감옥에 있지만 그 때문에 요동하거나 비굴하지 않은, 그야말로 당당한 바울을 보게 된다. (아이덴티티 P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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