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내 귀엔 서간도 바람소리가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8.06.18
- 최종 저작일
- 2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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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읽은 책은 허은 구술, 변창애 기록의 『 아직도 내 귀엔 서간도 바람소리가 』 이다. 이 책은 독립투사 이상룡 선생의 손부 허은 여사의 일제강점기 배경의 회고록이다. 당대에 쓰인 사료나 회고록을 찾아보던 중 이 책이 떠올랐다. 고등학교 시절 한국사 시간에 일제강점기를 배우면서 역사 선생님이 이 책에 대해 언급하신 적이 있는데 제목이 인상적이었는지 문득 기억이 나 『 아직도 내 귀엔 서간도 바람소리가 』를 읽어 보기로 했다.
『 아직도 내 귀엔 서간도 바람소리가 』는 일제강점기 때 가족들과 함께 서간도로 망명하여 이민을 간 허은 여사의 구술 사료이다. 이 책을 구술한 허은 여사는 1915년 아홉 살 어린 나이에, 만주로 망명한 허 씨 일문을 따라 만주 영안 현으로 이주했다. 열여섯 살이던 1922년 고성 이 씨 집안으로 출가하여 1932년 시조부 석주 이상룡 선생의 서거로 귀국할 때까지, 석주 선생과 시아버지 동구 이준형 선생, 그리고 남편 이병화를 뒷바라지하며 만주독립운동의 현장에서 온갖 고난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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