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보 2015, 영화리뷰

소개글

★★★필독★★★
해당 글은 제가 진행하고 있는 팟캐스트 '무릉도원'의 방송용 대본입니다. 때문에 존칭, 반말, 불필요한 추임새까지 모두 들어가 있으니, 구매 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럼에도, 어디서 긁어오거나 붙여넣기 한 것 없이
순수하게 창작으로 쓴 글이니, 다양하게 편집해서 사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목차

1. 줄거리 소개
2. 인상 깊었던 장면
3. 영화 깊이 보기
4. 영화 포스터
5. Best Actor
6. 명대사
7. 총평

본문내용

★
줄거리 소개

이번주 영화는 광대님이 추천하신 트럼보입니다.
제이로치 감독 작품인데 총 12편 중, 제가 본 건 하나도 없더라구요. 오스틴 파워 1,2,3를 연출한 이력이 있습니다.

오늘의 영화는 돌턴 트럼보라는 실존 인물의 일대기를 다룬 전기 영화입니다.
저희 방송에서는 핵소고지, 더 포스트에 이어 3번째 실화 기반 영화입니다.
인물의 성장 스토리도 당연히 들어가 있지만, 그보단 미국의 냉전 시대에 영화계를 억누르던 블랙리스트 사건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줄거리는 영화 초반에 자막으로 소개되었듯
1943년 트럼보는 미국 공산당 당원이 됩니다. 하지만 1945년 2차 대전이 끝나고 소련과 콜드워가 시작되죠.
1947년 11월 미의회에 반미활동조사위원회가 설치되고 사상 검증이 시작됩니다. 트럼보를 비롯한 10인은 이 위원회의 공격에 풍자와 비아냥으로 반응하고 이것이 의회모독죄로 몰려 실형을 살게 됩니다. 이후 약 10년간 대략 150명의 연예계 종사자들이 특별한 이유 없이 길거리에 나앉게 되죠.
자신의 이름으로 활동할 수 없게 된 사람들은 때론 익명으로 생계를 이어갑니다.
그러다 1960년 스파르타쿠스와 엑소더스의 각본을 트럼보가 썼다는 것이 공개적으로 밝혀지면서, 블랙리스트는 효력을 잃어갑니다.

어디까지 실화인가?

- 가짜 이름으로 기고 : 11개
- 로마의 휴일 : 이름 빌리기 : 이안 맥켈란 헌터
- 니콜라, 미치 : 딸들이 제작 참여
- 욕조에서 글 쓰기 : 실제 습관, 이를 기념하는 동상도 있다.
- 커크 더글라스 : 스파르타 쿠스 제작과 주연, 감독보다 위에 있는 느낌은? 그가 제작했다.
- 존 웨인 : 서부 영화의 그 존 웨인. 실제 할리우드 공산주의 동자자를 수색
- 배신자로 나온 : 에드워드 G. 로빈슨, 친분이 있었지만, 정당 가입은 안함.
- 앨런 허드 : 가상의 인물, 헐리웃 10 중 트럼보를 제외한 나머지 9명을 조합해서 만든 캐릭터
- 존 F 케네디의 영화관람 TV 영상은 실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