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에 대한 반대 입장 논거
- 최초 등록일
- 2018.06.14
- 최종 저작일
- 2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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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문은 누군가에게 신체적, 정신적인 고통을 가하면서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고자 행위 전반을 일컫는다. 이러한 행위는 도덕적, 원칙적, 명분상으로도 옳을 수가 없다. 특정한 목적을 위해 누군가에게 고문을 가한다는 것은 인권,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의식, 타인에 대한 공감 등 모두에게 꼭 필요한 무형적인 요소를 완전히 부정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폭력이 옳을 수가 없고 살인이 옳을 수가 없듯이 고문 역시 옳을 수가 없는 것이다. 만약 고문의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국가에 의한 폭력, 정권에 의한 살인과 같은 극단적인 행위들도 같은 논리로 합리화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고문이라는 행동은 어떠한 집단, 혹은 국가와 같이 거대한 권력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다. 인류의 목적은 고문과 같은 행위의 필요성을 부정하고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지 고문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고문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진보는 물론 인류의 진보를 부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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