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일은 우리나라의 번영에 필수적이다.> 찬반 토론
- 최초 등록일
- 2018.06.14
- 최종 저작일
- 2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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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남북통일은 우리나라의 번영에 필수적이다.>라는 논제에 관해 찬성과 반대의 입론, 교차조사, 최종반론이 들어간 자료입니다.
목차
1. 찬성 입론
2. 찬성 교차조사
3. 찬성 최종 반론
4. 반대 입론
5. 반대 교차조사
6. 반대 최종 반론
본문내용
반대 최종 반론
사람들은 남북통일에 관해 이야기할 때 흔히 서독과 동독의 통일을 예시로 들어 말합니다. 통일된 독일이 세계 강대국이 된 사례처럼 우리나라도 통일이 되면 더욱더 번영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독일의 통일은 남북통일의 모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경제적인 문제에 있어서도 정치적인 문제에 있어서도 독일의 사례는 남북한보다 더 나은 수준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독일을 예로 들며 남북한 통일의 필요성을 언급하는 이유는 헌법상으로나 국가 정책상으로는 통일을 지향한다고 되어 있고 통일 성공 사례 중 유일하게 그나마 적은 후유증으로 완성된 사례가 독일이기에 계속 독일 통일의 모델을 연구하고 교훈을 얻고자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교훈 정도를 얻는대서 그쳐야지 독일의 통일과 동일시하며 맹신하는 점은 잘못된 행위라는 것을 인지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남북통일은 우리나라의 번영에 필수적이다.’라는 논제에 대해 국경무역의 활성화와 북한의 여러 자원의 활용 등 통일 시 얻게 되는 여러 이득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얻는 것보다 잃는 것들이 더 크다면 어떨까요? 그것은 더 이상 이득이 아니라 남한의 경제적 피해와 우리나라 국민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숲만을 바라보다가 그 속의 나무들은 살펴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번영을 하기 위해서는 남한의 손실이 더 큰 완전한 통일보다는 현재의 종전을 유지하며 서로 교류하면서 지내는 것이 더 좋을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산가족의 슬픔은 남북의 친밀한 관계 유지 속에서 이산가족 상봉을 계속 유치해나가면 되는 것이고 개성공단 운영 확대를 통해 북한의 자원과 인력 사용을 키워나가면서 남북한 서로의 경제적 이득을 취하면 되는 것입니다. 통일은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고 우리가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반드시 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기에 ‘남북통일은 우리나라의 번영에 필수적이다.’라는 논제에 반대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